데코르 종로타워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 도넛(1,800~4,200원)과 커피(4,300원~) 모두 일반적인 프렌차이즈, 의 가격을 가지고있어요.
- 도넛이 대표 베이커리지만, 다른 종류의 빵도 맛있는 편. 커피는 평범하게 구수한 맛ㅎㅎ
- 더 좁았던 매장이 확장 공사를 통해서 좌석이 수가 꽤 늘어서 점심시간 가벼운 디저트와 함께 시간 보내기 좋아요.
위치정보와 주차정보
# 주차공간 : 있음 – 건물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눈으로 본 것들 (매장 외관과 내관 정보)
이름부터 귀여운 데코르 종로타워점 (Decor) 은 이름처럼 종각역 바로앞에 서있는 종로타워의 1층에 위치하고있는 작은 카페이다. 직장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평일 점심시간을 제외하고는 많이 붐비지 않는 카페라, 퇴근 길 그녀를 만나러 온김에 시간이 빌 때는 종종 들리곤하는 조용한 카페 ㅎㅎ.
기존에 도넛을 판매하는 곳쪽으로만 있던 작은 공간을 좀 더 확장해서 꽤 규모있는 내관을 갖게되어서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사람들이 꽤 북적대는 곳이 되었다. 특별한 디자인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먹음직스러운 도넛과 함께 깔끔하게 우드&화이트 인테리어가 점심식사 후 가볍게 들어와 시간보내기에 부담없는 공간ㅎㅎ.
먹어본 것들 (메뉴 정보)
음료의 종류는 제조음료부터 차, 에이드까지 꽤 다양한 편. 가격은 커피가 4,300원 부터 시작하니 저렴하진 않고 평범한 프렌차이즈 수준의 가격이다.
점심시간에 데코르 종로타워점에 잠깐 들러서 소금빵과 베이크드 도넛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여 그녀와 잠깐 시간을 보냈다.
무난한 소금빵의 단짠과 함께 어울리는 구수한 커피가 점심의 나른함을 깨워주는 기분.
다녀온 뒤 느낀 것들 (후기)
24년 1월경 에 방문했던 카페.
데코르 자체가 막 인기 있는 프렌차이즈가 아니다보니, 유명하지는 않지만 은근히 도넛류가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종로타워 1층에 위치해있다보니, 그녀를 데리러가서 비는 시간동안 방문이 꽤 잦던 곳. 앉아있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의 만남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종로 한복판의 조용한 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