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돌짜장 세줄요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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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돌짜장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양도 많고 은근히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 메뉴인 걸 감안하면 지불할만한 가격이긴 하지만, 비싸긴 해요ㅎㅎ. 양도 많고 맛도 뭐랄까 못 먹는 맛은 아니지만, 특식이에요 맛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족단위 손님들이 정말 많아요. 근교의 흔한 소란스러운 인기 맛집의 분위기. 웃긴 건 정말 외곽에 동떨어져있는 가게라는 점. 새삼 맛집은 … Read more

글렌모렌지 18년 리뷰 (Glenmorangie 18yo)

글렌모렌지 18년

# Bottle – 글렌모렌지 18년 글렌모렌지 시그넷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글렌모렌지(Glenmorangie)는 고요한 계곡이라는 뜻의 게일어라고 한다. 그 이름, 글렌모렌지는 어울리게 하이랜드(Highland)에 테인(Tain)이라는 작고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현재는 필자가 좋아하는 아드벡과 같은 소속으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엣헤네시(LVMH)의 대표 주류 브랜드이기도 하다. 아드벡 10년 리뷰 (Ardbeg 10yo) 아드벡 코리브레칸 리뷰 (Ardbeg Corryvreckan) 아드벡 우거다일 리뷰 (Ardbeg Urgeadail) … Read more

동화고옥 광교점 세줄요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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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고옥 광교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디너 엔트리코스가 9.9만원 부터이다 보니 왠만한 구성으로는 가성비를 따지기에는 조금 비싸단 단점이 있어요. 잘차려진 정찬의 느낌과 독특한 시그니처 메뉴들이 종종있어, 확실히 맛있는 식당이라는 생각은 들어요 🙂 육전, 메인인 갈비, 골동면은 짜지않고 적당한 간이 맛있었어요. 밝은 톤의 식당 분위기와 우드톤을 많이 사용한 공간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주고, 퓨전한식이기는 … Read more

잭다니엘 싱글배럴 배럴프루프 리뷰 (Jack Daniels Single Barrel Barrel Proof)

잭다니엘 싱글배럴 배럴 프루프

# Bottle – 잭다니엘 싱글배럴 배럴프루프 잭다니엘 싱글배럴 배럴프루프은 테네시 위스키(Tennessee whiskey)이다. 잭다니엘스는 미국에서 제조되고 옥수수를 주로 이용함에도 테네시 위스키라고 불린다. 현재는 브라운포먼의 소유인 증류소이다. 그 이유는 ‘링컨 카운티 프로세스’라고 불리는 숯 여과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링컨 카운티 프로세스 과정은 배럴에 들어가 숙성되기 전의 여과과정으로 잭다니엘에서 처음 사용한 특수한 공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 특성은 미국 정부에서도 인정하여, … Read more

녹원식당 세줄요약 후기

녹원식당

녹원식당 강원도 고성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메인 메뉴라고 하는 가오리찜의 시작이 4.5만원 부터! 별다른 밑반찬 특별한 서비스도 없으니, 확실히 관광지 프리미엄이라는 생각을 지울수는 없네요. 비쌉니다 🙂 ‘무난하다’ 라는 표현이 제일 적합할 것 같아요. 보기에는 정말 빨갛고 매콤해서 땀 쏙!뺄 것 같지만, 전혀 맵지 않은 맛이고 무난한 시장 떡볶이 수준의 맛이랍니다. 층고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