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동해장국 신촌점 세줄요약 후기

청진동해장국1

청진동해장국 신촌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해장국들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아직은 그래도 만원 안쪽으로 뼈해장국도 즐길 수 있는 것은 의미 있는 가격이에요. 뭐랄까 라면스프의 맛이 많이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무난한 국밥! 왠지 술 마신 뒤에 더 맛있어지는 효과가 있어요. 전형적인 대형 해장국집 인테리어. 다만 역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브레이크 타임없이 … Read more

납크릭 9년 리뷰 (Knob Creek 9yo)

납크릭 9년

# Bottle – 납크릭 9년 납크릭 9년 스몰배치는 아메리칸 버번위스키 (American bourbon whisky)이다. 납크릭 9년은 빔 산토리(Beam suntory)가 소유하고 있는 위스키 브랜드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하면, 짐빔에서 직접 운영하는 증류소말고도 프리미엄 버번 라인 4개를 운영하는데 하나가 일전에 리뷰하였던 Booker’s 그리고 베이커스(Baker’s), 바질 헤이든(Basil Hayden’s) 그리고, 마지막 하나가 바로 납 크릭이다. 납 크릭의 이름은 켄터키주에 있는 강의 이름에서 … Read more

베이크29s 김포 세줄요약 후기

베이크29s

베이크29s 김포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베이커리 카페답게 5,500원 부터 시작하는 비싼 커피ㅠ 그래도 넓은 공간과 애견 동반인 점에서 이해되는 가격. 커피는 무난하게 좋았고 쿠키는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커피가 조금 더 맛있게 느껴지는 플라시보(?)가 있는 느낌이었어요. 넓은 별관 공간과 함께 애견과 같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따로있기도하고, 야외 … Read more

올드군시 티니닉 13년 리뷰 (Auld Goonsy’s Malt Teaninich 13yo)

올드군시 티니닉 13년

# Bottle – 올드군시 티니닉 13년 티니닉 13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티니닉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알네스(alness)라는 마을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셰리캐스크 위스키의 명가로 유명한 달모어와 이웃지간인 증류소로도 알려져있다. 대부분의 오래된 증류소들이 그러하듯 금주법 이전인 1837년에 설립된 유서깊은 증류소이지만, 블랜디드 위스키에 원액을 주로 대고 싱글몰트 제품군은 거의 없다보니, 독립병입자를 통한 제품이 많은 편이다. 그나마 2010년 즈음부터 디아지오의 소속으로서 … Read more

야마야 광화문 D타워점 세줄요약 후기

야마야 광화문1

야마야 광화문 D타워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메인이 거의 1인분에 2만 원을 가는 가격은 확실히 비싼 편이라고 생각해요. 사이드류의 가격들도 맘 편히 시키기엔 조금 부담스러워요. 그래도 비싼가격을 한다는 생각이 드는 맛. 단순하게 맛의 강도만 있는 게 아니라 섬세하게 디테일이 느껴지는 맛이에요. 맛있어요! 대창을 전문으로 하는 모스나베집이라는 이미지 그 이상으로 정갈하고 예쁜 가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