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드캐스크 티니닉 12년 리뷰 (THE RED CASK Teaninich 12yo)

레드캐스크 티니닉 12년

# Bottle – 더 레드캐스크 티니닉 12년 레드캐스크 티니닉 12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티니닉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알네스(alness)라는 마을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셰리캐스크 위스키의 명가로 유명한 달모어와 이웃지간인 증류소로도 알려져있다. 대부분의 오래된 증류소들이 그러하듯 금주법 이전인 1837년에 설립된 유서깊은 증류소이지만, 블랜디드 위스키에 원액을 주로 대고 싱글몰트 제품군은 거의 없다보니, 독립병입자를 통한 제품이 많은 편이다. 그나마 … 더 읽기

전일옥 공덕 세줄요약 후기

전일옥 공덕1

전일옥 공덕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순대국 자체는 10,000원이라는 조금 가격이 있지만 12,000원짜리 정식은 막국수까지 구성되어있어 가성비가 굉장히 좋아요. 깔끔한 순대국의 맛과 감태 들기름 막국수의 조화가 좋고, 순대 대창 새우와 같은 순대 메뉴가 아닌 자극적인 메뉴도 맛있어요. 공간 자체가 스시 오마카세를 연상캐하는 다찌로 구성되어있어서 순대국집이어도 데이트로도 방문하기 좋고, 왁자지껄하기보다는 차분하게(?) 국밥을 즐길 … 더 읽기

글렌모렌지 15년 캐드볼 에스테이트 리뷰 (Glenmorangie 15yo Cadboll Estate Batch 3)

글렌모렌지 15년 캐드볼 에스테이트

# Bottle – 글렌모렌지 15년 캐드볼 에스테이트 글렌모렌지 15년 캐드볼 에스테이트는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글렌모렌지(Glenmorangie)는 고요한 계곡이라는 뜻의 게일어라고 한다. 그 이름, 글렌모렌지는 어울리게 하이랜드(Highland)에 테인(Tain)이라는 작고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현재는 필자가 좋아하는 아드벡과 같은 소속으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엣헤네시(LVMH)의 대표 주류 브랜드이기도 하다. 어쩌다보니 유난히 LVMH 소속의 위스키의 열렬한 팬이된 느낌. 아래는 리뷰한 … 더 읽기

이학갈비 함흥냉면 산본 세줄요약 후기

이학갈비 함흥냉면1

이학갈비 함흥냉면 산본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한우 기준으로 꽃등심이 1인분 6만 원이면 사실 요즘물가에는 평균 수준이거나 그 이하지만, 만족도가 묘합니다. 밑반찬이나 돼지갈비의 맛은 정말 맛있고, 한우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잇어요. 구워주시는 게 세심하지 못하다는 생각이..ㅜ 옛날식 고기집 흔히 말하던 ‘가든’의 느낌이 나는 식당이에요. 룸도 있고 유니폼 입으신 직원분들이 서빙을 해주셔서 나름 대접받는 … 더 읽기

리뎀션 하이라이 버번 리뷰 (Redemption High Rye Bourbon)

리뎀션 하이라이 버번

# Bottle – 리뎀션 하이라이 버번 리뎀션 하이라이 버번은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American bourbon whisky)이다. 리뎀션은은 인디애나의 위치한 로렌스버그에 위치한 병입회사 이다. 리뎀션은 독특한 병디자인과 빈티지한 라벨에서 ‘Pre-prohibition’이라는 문구에서 표방하듯, 금주법 이전에 가장 유행했던 호밀을 넣은 버번을추구하는 곳. 하지만, 실제로 증류의 경우는 아메리칸 버번 증류계의 OEM(?)으로 굉장히 유명한 MGP(Midwest Grain Product)에서 진행하는 제품이다. 이름에서 하이라이(High rye)에서 알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