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트락 16년 리뷰 (Mortlach 16yo)

몰트락 16년

# Bottle – 몰트락 16년 몰트락 16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몰트락은 스페이사이드 더프타운의 증류소이다. 국내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없어서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편인 몰트락은 사실 스페이사이드 더프타운의 터줏대감이다. 1823년에 제임슨 핀더레이터에 의해 설립된 첫 합법 증류소로 더프타운의 가장 유명한 증류소인 글렌피딕 (1887년) 보다 먼저 세워졌다. [물론, 합법 기준 첫 증류소고 밀주 제조는 그 전부터 … Read more

철로만든돼지 종로본점 세줄요약 후기

철로만든돼지1

철로만든돼지 종로본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종로의 삼겹살집이다 보니 1인분이 150g기준으로 15000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은 요즘 물가를 고려해도 조금 있는 편이에요 . 깔끔하고 정갈한 기본찬들이 좋고 물김치가 새콤해서 고기랑 곁들임으로 좋아요. 고기도 깔끔하니 좋아요. 삼겹살집 다운 적당한 캐주얼함과 함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동시에 고급스러운 느낌도 줍니다. 공간도 외부좌석, 1층 그리고 2층까지 구성되어있어 데이트장소로도 회식장소로도 … Read more

레칙 18년 리뷰 (Ledaig 18yo)

레칙 18년

  # Bottle – 레칙 18년 레칙 18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레칙은 토버모리 증류소의 피트라인 제품이다. 토버모리 증류소는 뮬섬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일전 일리악 CS 리뷰 (ILEACH Cask strength) 에서 언급했던 그 증류소이다. 뮬섬 (The Isle of Mull)의 유일한 증류소로 피트라인과 논피트라인을 구분지어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피트는 이번 포스팅에서의 레칙(Ledaig)라는 이름으로, 논피트라인은 증류소의 이름과 같이 토버모리(Tobermory)라는 … Read more

백채김치찌개 마포공덕점 세줄요약 후기

백채김치찌개 마포공덕점

백채김치찌개 마포공덕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자취하는 1인 가구들에게 김치찌개라는 음식은 정말 비싼 음식이죠. 2인 26000원이 저렴하진 않지만 합리적인 가격. 화려한 맛집은 아니지만, 균형 잡힌 산미와 짭짤한 육수와 듬뿍 들어간 목살이 김치찌개가 당기는 날 만족감을 주기 충분해요. 공덕역에서 연결되어있는 롯데플라자 내 음식점 상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요. 깔끔하게 꾸려진 공간과 셀프코너는 가볍게 식사하기도 … Read more

아드벡 엔솔로지 하피스 테일 13년 (Ardbeg Anthology: The Harpy’s Tale 13yo)

아드벡 엔솔로지 하피스 테일 13년

# Bottle – 아드벡 엔솔로지 하피스 테일 13년 아드벡 엔솔로지 하피스 테일 13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아일라 위스키 하면 유명한 ‘The Ultimate’ 아드벡은 유명한 싱글몰트 증류소 글렌모렌지와 함께 LVMH Moët Hennessy Louis Vuitton의 소속이다. 위스키 입문 당시에만해도 아드벡은 너무 괴짜같다고 생각해서 점잖은 라가불린이 피트의 왕이지! 하면서 즐겼었는데, 현재에는 피트가 마시고 싶으면 가장 손이 많이가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