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상25 리뷰 (제주감귤 증류주)

미상25

# Bottle – 미상25 미상 25는 감압식 증류주이다. 요즘 농업회사법인으로 많은 전통주들이 나오고 있다. 미상 또한 시트러스라는 농업회사법인의 제품군이다. 농업회사법인은 사실 일장일단의 얘기들이 많긴 하지만, 그와 관련된 포스팅은 아니니 일단 차치하고 술에 대한 얘기만..ㅎ 제주도의 수확된 귤 중에서 크기의 문제로 양품판정을 받지 못해 판매 못하는 제품들이 생긴다. 이런 귤들은 자체소비나, 버려지거나 타 제품군으로 재가공하여 소비가 되는데 … Read more

분당양자강 구미동점 세줄요약 후기

분당양자강1

분당양자강 구미동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비즈니스 코스 기준 손님 접객하기 딱 좋은 금액대, 단품요리들도 평범한 정도예요. 전반적으로 무난한 맛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중식 특유의 조미료가 많이 안 들어간 느낌으로 속이 편안한 중식이에요 큰 식당은 아니지만, 적당한 사이즈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파티션으로 구획이 잘되어 있어서 접객, 단순 식사 모두 괜찮은 식당. 위치정보와 주차정보 # … Read more

우드포드리저브 리뷰 (Woodford Reserve)

우드포드리저브

# Bottle – 우드포드리저브 우드포드 리저브는 아메리칸 버번위스키 (American bourbon whisky)이다. 우드포드 리저브는 버번의 고장 켄터키 우드포드카운티에서 시작한 증류소이다. 1790년대부터 위스키를 생산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땅을 구매해서 증류소를 세운 설립년도는 1812년이다. 초기의 증류소 이름은 설립자 이름을 딴 올드 오스카페퍼 증류소였는데, 당시에 제임스 크로 (James crow)라는 기술자를 영입하면서 굉장히 호황기를 맞이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 … Read more

오목집 광화문점 세줄요약 후기

오목집 광화문점1

오목집 광화문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족발이 요즘 워낙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기도 하고, 프렌차이즈다보니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정한 가격의 느낌 ㅎㅎ 상향평준화 되가는 족발들이긴 하지만, 달달한 간장 맛을 좋아한다면 무난한 맛. 같이 나오는 꽃게 된장찌개와 우유아이스크림은 이집의 시그니처ㅎㅎ 한창 레트로가 유행할 때 생기던 디자인들 중 하나지만, 족발집이라는 컨셉과 어울려서 지금도 무난한 느낌입니다. … Read more

벤로막 오가닉 리뷰 (Benromach Contrasts : Organic)

벤로막 오가닉 (10만원 전후, 23.7월 기준)

# Bottle – 벤로막 오가닉 벤로막 오가닉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벤로막은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증류소에 대한 설명은 아래 링크 참고! [벤로막 15년 리뷰 (Benromach 15yo), 벤로막CS 2012년 빈티지 배치3 리뷰 (Benromach Cask Strength Vintage 2012 Batch#3)] 애매한 증류소들이 늘 그렇듯 여러 손바꿈을 하다 정말 정말 최근에 와서야 독일의 독립병입자로 유명한 ‘고든 앤 맥페일(Gordon &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