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우칼국수 군포점 세줄요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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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우칼국수 군포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근래에 가격이 정말 많이 올라서 조금 아쉽지만, 간단한 보리밥과 함께 제공되는 칼국수 구성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아요. 웬만한 바닷가 주변 바지락칼국수 뺨치는 감칠맛과 맑은 해물탕 같은 육수가 중독성 있어요. 맛보기로 나오는 보리밥도 정말 매력적. 특별한 인테리어 포인트는 없지만, 오픈주방과 깔끔하고 실용적인 식탁 그리고 동네 식당치고 꽤 규모가 … Read more

들로르XO 리뷰 (Delord X.O.)

들로르XO

# Bottle – 바스아르마냑 들로르XO 들로르 XO는 아르마냑 (Armagnac)이다. 아르마냑은 사실 굉장히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브랜디이다. 그 중에서도 들로르XO는 바자르마냑(bas-armgnac)에 위치한 증류소에서 만드는 브랜디이다. 코냑과 같은 브랜디 종류이지만, 코냑처럼 아르마냑이라는 지방에서 만들어지는 브랜디를 부르는 것이다. 실제로 브랜디역사는 아르마냑이 13세기부터 시작하여 코냑보다 150년가량 빠른 시점에 시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륙에서 유통되어 프랑스 내수물량으로 소비가 대부분 이뤄지다 보니, 세계적으로는 … Read more

북경오리구이 수원시청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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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오리구이 수원시청 본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한 마리 기준으로 3명 정도가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에 별식인 것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편이에요. 포장하면 더 싸요! 북경오리 특유의 껍질의 바삭함도 괜찮고, 오리자체가 담백해서 호불호 없이 먹기 좋은 맛이었습니다. 다만, 서브가 좀약해요 ㅎㅎ. 깔끔하고 정갈한 편입니다. 룸도 구비되어 회식하기 좋은 식당이에요. 다만 실용적으로만 배치되어 … Read more

퍼컬렌 18년 리뷰 (Fercullen 18yo)

퍼컬렌 18년

# Bottle – 퍼컬렌 18년 퍼컬렌 18년은 아이리쉬 싱글몰트 위스키(Irish single malt whiskey) 이다. 퍼컬렌은 아일랜드의 위클로에 위치한 파워스코트(Powerscourt) 증류소의 제품이다. 파워스코트는 ‘위클로우 정원의 보석’으로 불리는 아일랜드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영토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3대 정원 중 한곳이라고 한다. 증류소에 대한 이야기는 앞서 리뷰한 퍼컬렌 14년 리뷰 (Fercullen 14yo) 를 링크로 남긴다. 퍼컬렌 시리즈는 10, 14, 18, … Read more

nwt (나이스워크투데이) 세줄요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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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t (나이스워크투데이)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아메리카노가 5,000원 부터 시작하고 드립은 9,000원 조금 가격이 있는 편이에요 식사 후 산책겸 방문하여 커피만 마셔보았지만, 무난하게 깔끔한 맛의 커피였어요. 크지 않은 규모지만, 숲길 바로 옆에 위치한 2층의 뷰가 굉장히 평온한 느낌을 주는데다, 통창이 주는 개방감이 작은 규모의 카페임에도 충분한 공간감을 줘요. 책상마다 조명이 준비되어있어 독서실형(?) 카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