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이요 공덕 3호점 세줄요약 후기

이요이요1

이요이요 공덕 3호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오마카세의 인기가 한풀 꺽였지만, 8만 원짜리 디너에 수준급 코스는 귀하다고 생각해요. 코스의 구성이 흰살, 붉은살, 청어 그리고 패류까지 다양한 맛의 구성과 배치가 훌륭해요. 이사 전부터 즐겨 가던 곳이었는데, 이사 후 공간도 넓어져서 조금은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오마카세가 되었어요. 위치정보와 주차정보 # 주차공간 : 있음 … Read more

브룩라디 포트샬롯 10년 리뷰 (Port Charlotte 10yo)

포트샬롯 10년

# Bottle – 브룩라디 포트샬롯 10년 헤빌리피티드 브룩라디 포트샬롯 10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브룩라디는 아일라섬에 위치하고 있는 증류소이다. 1881년에 하비(Havy) 3형제에 세워진 (공포의) 민트색을 대표로 하는 증류소로, 나름 재미있는 점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스코틀랜드의 모든 증류소가 그러하였듯, 세계전쟁과 금주법에 의해서 어려운 시기들을 보내면 개폐를 반복하다, 2000년부터 ‘보모어’의 Jim McEwan이 마스터 디스틸러로 논피트와 피트 라인업을 만들면서 … Read more

부커스 2020-1 리뷰 (Bookers 2020-1)

부커스

# Bottle – 부커스 2020-1 부커스 2020-1는 아메리칸 버번위스키 (American bourbon whisky)이다. 부커스는 짐빔(Jim Beam) 증류소에서 만든 제품이다. 짐빔이야 편의점에 가도 흔하게 만나기도 하고, 술 자체를 직접 마셔보진 않았더라도 하이볼로 많은 사람들이 접해봤을 버번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유명한 짐빔은 꽤 오랜 역사를 가진 증류소인데, 무려 8세대에 걸쳐 가족경영을 하고 있다.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이던 1740년에 … Read more

히비키 재패니스 하모니 리뷰 (Hibiki japanese Harmony)

히비키 하모니

# Bottle – 히비키 재패니즈 하모니 히비키 재패니즈하모니는 재패니즈 블랜디드 위스키 (Japanese blended whisky)이다. 히비키는 빔 선토리(Beam suntory)의 대표적인 제품군이다. 히비키는 제품이름은 울릴 향(響)을 일본어로 읽은 것으로, 공명 정도의 느낌으로 작명된 듯하다. 블렌디드 위스키인 만큼 원액으로 선토리사의 유명한 싱글몰트 증류소인 ‘하쿠슈, 야마자키’와 그레인위스키 증류소인 ‘치타’의 제품군을 블렌딩 해서 만든다. 제품의 이름 ‘재패니즈하모니’답게, 훌륭한 블렌딩을 통해 인기를 … Read more

그로운베이커리 양주 세줄요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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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운베이커리 양주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가격자체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근교 베이커리 카페의 평균가격을 생각해 보면 평범한 편이에요. 빵들이 다 큼직큼직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하나하나가 만족스러워요. 커피도 산미 있는 커피와 고소한 커피 두 종으로 주문가능! 2층 건물임에도 각 층의 층고가 굉장히 높아서 공간감이 좋고, 구획이 잘 나누어져 있어서 각 구획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