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컬렌 14년 리뷰 (Fercullen 14yo)

퍼컬렌 14년

# Bottle – 퍼컬렌 14년 퍼컬렌 14년은 아이리쉬 싱글몰트 위스키(Irish single malt whiskey) 이다. 퍼컬렌은 아일랜드의 위클로에 위치한 파워스코트(Powerscourt) 증류소의 제품이다. 파워스코트는 ‘위클로우 정원의 보석’으로 불리는 아일랜드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영토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3대 정원 중 한곳이라고 한다. 이 파워스코트는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기원전 808년에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에 걸쳐 사용했던 게일어로 페라큘란(Fera Culann) … Read more

서희생선구이밥상 안양본점 세줄요약 후기

서희생선구이밥상1

서희생선구이밥상 안양본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1인분 14000원에 3종 정도의 생선구이를 먹을 수 있다니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간도 적절하고 바삭하게 잘 구워진 생선이 훌륭해요. 조림도 마치 집밥처럼 생선도 무도 감자도 듬뿍 들어 맛있어요! 특별한 인테리어나 인스타감성의 식당은 아니지만, 적당한 규모와 시장가의 생선구이집과 다르게 깔끔하여서 가족들과 한 끼 하기도 좋은 맛집이에요.   위치정보와 주차정보 … Read more

몰트락 16년 리뷰 (Mortlach 16yo)

몰트락 16년

# Bottle – 몰트락 16년 몰트락 16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몰트락은 스페이사이드 더프타운의 증류소이다. 국내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없어서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편인 몰트락은 사실 스페이사이드 더프타운의 터줏대감이다. 1823년에 제임슨 핀더레이터에 의해 설립된 첫 합법 증류소로 더프타운의 가장 유명한 증류소인 글렌피딕 (1887년) 보다 먼저 세워졌다. [물론, 합법 기준 첫 증류소고 밀주 제조는 그 전부터 … Read more

철로만든돼지 종로본점 세줄요약 후기

철로만든돼지1

철로만든돼지 종로본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종로의 삼겹살집이다 보니 1인분이 150g기준으로 15000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은 요즘 물가를 고려해도 조금 있는 편이에요 . 깔끔하고 정갈한 기본찬들이 좋고 물김치가 새콤해서 고기랑 곁들임으로 좋아요. 고기도 깔끔하니 좋아요. 삼겹살집 다운 적당한 캐주얼함과 함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동시에 고급스러운 느낌도 줍니다. 공간도 외부좌석, 1층 그리고 2층까지 구성되어있어 데이트장소로도 회식장소로도 … Read more

레칙 18년 리뷰 (Ledaig 18yo)

레칙 18년

  # Bottle – 레칙 18년 레칙 18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레칙은 토버모리 증류소의 피트라인 제품이다. 토버모리 증류소는 뮬섬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일전 일리악 CS 리뷰 (ILEACH Cask strength) 에서 언급했던 그 증류소이다. 뮬섬 (The Isle of Mull)의 유일한 증류소로 피트라인과 논피트라인을 구분지어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피트는 이번 포스팅에서의 레칙(Ledaig)라는 이름으로, 논피트라인은 증류소의 이름과 같이 토버모리(Tobermory)라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