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린러 베이글 이대점 세줄요약 후기

마더린러1

마더린러 베이글 이대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베이글 7, 8000원대에 커피 한잔 추가하면 만원이니 가격 자체는 조금 있어요. 그래도 맛과 양이 든든한 아점 한 끼로 훌륭해요. 오래된 터줏대감에는 이유가 있는 맛이에요. 쫀쫀한 베이글과 샌드위치나 크림치즈 모두 부족함이 없이 풍족하고 맛있어요. 사실상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서 안에서 먹을 곳은 없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모습들과 크림치즈와 베이글의 … Read more

글렌피딕 12년/15년 (Glenfiddich 12yo/15yo)

글랜피딕 12/15

# Bottle – 글렌피딕 12년/15년 글렌피딕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위스키 병에도 그려져 있는 사슴에서 알 수 있듯 글렌피딕은 게일어로 ‘사슴의계곡’ 쯤 되는 뜻을 가지고있며, [glen ; 계곡, fiddich ; 사슴] 증류소는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speyside)’지역에 위치하고있다. 글랜피딕 증류소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중 독보이는 이야기 하나로 역시 요즘 오픈런 위스키 중 하나인 발베니와 역사를 공유한다는 점을 얘기할 수 있겠다. … Read more

나가하마 싱글몰트 1st batch (Nagahama single malt first batch)

나가하마 싱글몰트1st

# Bottle – 나가하마 싱글몰트 1st batch 나가하마 싱글몰트 1st batch는 일본 싱글몰트 (Japanese single malt whisky) 이다 나가하마 증류소는 일본 시가현 나가하마시에 위치한 증류소로 2016년 11월에 첫 증류를 시작하였고, 일본 내 가장 작은 증류소로도 유명하다. 나가하마 증류소는 기존에 1996년 창업한 낭만맥주 양조장에서  20주년 기념사업으로 동시설에서 2016년 첫 증류를 시작하였다.  주류사업이 아니었던만큼 증류에 사용하고있는 증류기 … Read more

마포에이트 호텔 나루 세줄요약 후기

마포에이트2

마포에이트 호텔 나루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5성 급 호텔 로비에 위치한 카페다 보니 가격은 있습니다. 그래도 넓은 공간감과 깔끔한 접객이 가심비는 채워주는 것 같아요. 정확히 호텔 커피. 아시죠? 호텔 커피는 구-수합니다ㅎㅎ. 커피 자체의 메리트는 잘 모르겠어요. 지어진지 얼마 안 된 신상호텔의 깔끔하고 넓은 공간감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한 매력입니다. 대로변이긴 … Read more

조가네 갑오징어 왕송호수점 세줄요약 후기

조가네 갑오징어1

조가네 갑오징어 왕송호수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갑오징어 특성상 저렴한 식당은 아니지만, 갑오징어 양이 많아요. 가성비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갑오징어가 정말 잘 익어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맵기도 맛있게 매운 적당한 맛이에요. 필자의 할머니 최애맛집 ㅎㅎ 외관의 투박한 건물이 영락없이갑오징어 집이지만,내부의 상큼한 인테리어가 근교 카페를 연상하게 합니다. 실제로주변 호수뷰는 계절에 따라 분위기를 환기해 줘서 공간이 주는 만족감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