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 클리어 리뷰 (Bizan Clear)

비잔 클리어

# Bottle – 비잔 클리어 비잔클리어는 일본 주류 중 고메쇼추 (Rice shochu)이다. 비잔 클리어는 ‘월계관(Gekkeikan)‘에서 만드는 고메쇼추(쌀소주)이다. 월계관은 1637년에 창립되어 3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양조장이다. 일본 최대 규모의 사케 제조사이며, 1994년 우리나라에도 처음 소개되어 가장 유명한 사케 브랜드이기도 하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준마이 750’의 경우도 1989년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미국 월계관’에서 생산하는 술이다. 일본 주류의 세계화에 힘쓰는 회사라고 … Read more

위스키 증류, 스피릿이란?

증류 스피릿

라벨지 너머의 세계, 증류 이야기 이전 포스팅들에서는 위스키를 마실 때 라벨지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들(병입 도수, 여과, 캐스크 등)에 대해 다뤘다. 위스키 용어 알아보기 (싱글몰트, 블랜디드) 위스키 Proof, Non-chill filtered 이란? 위스키 배럴, 캐스크란? 그렇다면 원론으로 돌아와 리쿼샵에 위스키를 사러 가면 진열 팻말에 보이는 spirits은 무엇일까? 소주나 위스키를 흔히 증류주라고 부르는데 그렇다면 증류는 무엇이고 무슨 과정을 … Read more

더 글렌리벳 15년 리뷰 (The Glenlivet 15yo)

더 글렌리벳 15년

# Bottle – 더 글렌리벳 15년 더 글렌리벳 15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유난히 정관사 ‘The’가 돋보이는 이 싱글몰트를 만드는 증류소는 스코틀랜드에서 1824년에 처음 법적면허를 딴 증류소이기도하다. 또, 글렌피딕과 마찬가지로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speyside)’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증류소 이기도 하다. 이 면허를 따는 과정에서 유명한 일화가 더 글렌리벳의 설립자 조지 스미스의 쌍권총과 정관사 ‘The’가 붙게 된 일화인데, 이 당시의 스코틀랜드 대부분의 … Read more

무삥과팟타이 낙성대점 세줄요약 후기

무삥과팟타이 외관

무삥과팟타이 낙성대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오랜만에 방문하여도 훌륭한 퀄리티 하지만, 가격은 많이 올랐더라구요. 편안하게 즐기기에는 조금 비싼 가격! 전반적으로 향신료에 부담이 없다면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는 집이라 추천! 그 중에서도 똠양꿍은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이름의 투박한 느낌과는 다르게 태국 식당같은 느낌의 인테리어와 요즘 유행하는 깔끔한 식당 그 중간의 모습으로 인테리어를 리뉴얼해서, … Read more

일리악 CS 리뷰 (ILEACH Cask strength)

일리악 CS (9-11만원 22.12. 기준)

# Bottle – 일리악 CS 일리악CS 는 ‘The Vintage Malt Whisky Co Ltd’라는 독립병입자가 출시한 위스키이다. 독립병입자 중 종종 원액을 공개하는 곳도 있지만 이 회사의 일리악과 핀라간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증류소가 알려져있지 않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에 의해 알려진 바는 ‘레칙(토버모리) 증류소’의 원액을 아일라에서 숙성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독립병입자라는 것은 타 증류소에서 캐스크(배럴)을 구매하여 독자적으로 병입 하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