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드캐스크 티니닉 12년 리뷰 (THE RED CASK Teaninich 12yo)

레드캐스크 티니닉 12년

# Bottle – 더 레드캐스크 티니닉 12년 레드캐스크 티니닉 12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티니닉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알네스(alness)라는 마을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셰리캐스크 위스키의 명가로 유명한 달모어와 이웃지간인 증류소로도 알려져있다. 대부분의 오래된 증류소들이 그러하듯 금주법 이전인 1837년에 설립된 유서깊은 증류소이지만, 블랜디드 위스키에 원액을 주로 대고 싱글몰트 제품군은 거의 없다보니, 독립병입자를 통한 제품이 많은 편이다. 그나마 … 더 읽기

글렌모렌지 15년 캐드볼 에스테이트 리뷰 (Glenmorangie 15yo Cadboll Estate Batch 3)

글렌모렌지 15년 캐드볼 에스테이트

# Bottle – 글렌모렌지 15년 캐드볼 에스테이트 글렌모렌지 15년 캐드볼 에스테이트는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글렌모렌지(Glenmorangie)는 고요한 계곡이라는 뜻의 게일어라고 한다. 그 이름, 글렌모렌지는 어울리게 하이랜드(Highland)에 테인(Tain)이라는 작고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현재는 필자가 좋아하는 아드벡과 같은 소속으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엣헤네시(LVMH)의 대표 주류 브랜드이기도 하다. 어쩌다보니 유난히 LVMH 소속의 위스키의 열렬한 팬이된 느낌. 아래는 리뷰한 … 더 읽기

리뎀션 하이라이 버번 리뷰 (Redemption High Rye Bourbon)

리뎀션 하이라이 버번

# Bottle – 리뎀션 하이라이 버번 리뎀션 하이라이 버번은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American bourbon whisky)이다. 리뎀션은은 인디애나의 위치한 로렌스버그에 위치한 병입회사 이다. 리뎀션은 독특한 병디자인과 빈티지한 라벨에서 ‘Pre-prohibition’이라는 문구에서 표방하듯, 금주법 이전에 가장 유행했던 호밀을 넣은 버번을추구하는 곳. 하지만, 실제로 증류의 경우는 아메리칸 버번 증류계의 OEM(?)으로 굉장히 유명한 MGP(Midwest Grain Product)에서 진행하는 제품이다. 이름에서 하이라이(High rye)에서 알 … 더 읽기

윌렛 패밀리 에스테이트 라이 리뷰 (Willett Family Estate Rye)

윌렛 패밀리 에스테이트

# Bottle – 윌렛 패밀리 에스테이트 라이 윌렛 패밀리 에스테이트 라이는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American bourbon whisky)이다. 윌렛은 켄터키 버즈타운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일전 리뷰했었던 노아스밀을 만드는 증류소로, 매시빌을 공개하지 않는 노아스밀과는 달리 호밀 74%의 하이 라이 원액과 호밀 51% 로우 라이 원액을 블랜딩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위와같은 방법으로 4년이상 숙성한 원액을 블랜딩하여 각 배치별로 50~56%의 … 더 읽기

포로지스 싱글배럴 리뷰 (Four Roses Single Barrel)

포로지스 싱글배럴

# Bottle – 포로지스 싱글배럴 포로지스 싱글배럴은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American bourbon whisky)이다. 포로지스는 켄터키의 로렌스버그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강렬하고 서부의 상남자들이 떠오르는 버번의 이름이 네 송이 장미 (Four Roses)라는 것 부터 일종의 ‘어그로’를 끄는 이 증류소는 아직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있진 않지만, 버번 위스키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매니아층이 확고한, 흔히 말하는 ‘알 사람들은 다 아는’ 증류소이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