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모어 스피릿 라이 CS 리뷰 (Sagamore spirit Rye CS)

사가모어 스피릿 라이 캐스크스트렝스

# Bottle – 사가모어 스피릿 라이 CS 사가모어 스피릿 라이는 아메리칸 라이 위스키 (American rye whisky)이다. 사가모어는 미국 매릴랜드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사실, 아메리칸 위스키는 미국땅에 가장 많았던 작물은 호밀이었기 때문에, 라이위스키가 가장 먼저 발달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조지워싱턴도 라이위스키를 제조했었다고하니 말이다. 그 중에서도 라이 위스키의 본토라고 불리는 매릴랜드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있는 증류소가 사가모어이다. 증류소에 대한 자세한 … 더 읽기

플레이버즈 (JW 메리어트 호텔) 세줄요약 후기

풀래이버즈1

플레이버즈 (JW 메리어트 호텔)-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연말 기준 18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 꼭 굶고가세요 ㅎㅎ. 육류부터 해산물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류들까지 전반적으로 맛있고 식재료들이 신선하단걸 느낄 수 있었어요. 전반적인 어두운 톤의 원목이 큰 공간의 뷔페임에도 프라이빗한 식사를 하는 느낌을 줍니다.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음식들의 배열에도 신경쓴 티가 나서 역시 호텔다운 대접받는 듯한 느낌을 주는 … 더 읽기

글렌마녹 28년 리뷰 (Glenmarnoch 28yo)

글렌마녹 28년

# Bottle – 글렌마녹 28년 글렌마녹 28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글렌마녹 증류소는 흥미롭게도 가상의 증류소이다. 글렌마녹은 독일의 Aldi라는 식료품과 독립병입을 운영하는 회사의 가상 증류소로써, 사실 대부분의 정보는 비밀이고 제품마다 글렌마녹 아일라, 하이랜드, 스페이사이드.. 등 세부 지역만을 표기하여 궁금증을 유발하는 증류소이다. Aldi는 식료품과 간단한 화장지, 쓰래기통 등을 판매하던 곳에서 사업 확장을 위해 2011년 부터 럭셔리 … 더 읽기

김삼보 신촌점 세줄요약 후기

김삼보 신촌점1

김삼보 신촌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김치찌개 1인분에 9,000원이라는 훌륭한(?)가격에 갓지은 솥밥. 그리고 의외의 가격의 계란말이 9,000원..? 신 김치의 맛이 엄청나게 강한 김치찌개집이에요. 전형적인 김치찌개의 맛도 기대치를 채워주지만, 갓지은 흰 솥밥의 맛이 찌개의 맛에 힘을 실어주는 집. 들어서자마자 코를 찌르는 듯한 신 김치의 냄새와 북적이는 좌석이 공간적으로 친화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신촌 … 더 읽기

사쿠라오 토구치 에이징 리뷰 (Sakurao Togouchi)

사쿠라오 토구치 에이징

# Bottle – 사쿠라오 토구치 에이징 사쿠라오 토구치 에이징은 재패니즈 싱글몰트 위스키 (Japanese singlemalt whisky)이다. 사쿠라오는 히로시마현의 사쿠라오(桜尾)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사쿠라오 증류소에 대한 이야기는 일전 업로드한 사쿠라오 싱글몰트 리뷰를 참고. [사쿠라오 싱글몰트 리뷰 (SAKURAO Single malt)] 이번에 리뷰하는 사쿠라오 토구치의 경우는 앞서 리뷰했던 바와 같이 사쿠라오 증류소의 4구간 중 한 곳인 토구치 터널에서 숙성을 진행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