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포드리저브 리뷰 (Woodford Reserve)

우드포드리저브

# Bottle – 우드포드리저브 우드포드 리저브는 아메리칸 버번위스키 (American bourbon whisky)이다. 우드포드 리저브는 버번의 고장 켄터키 우드포드카운티에서 시작한 증류소이다. 1790년대부터 위스키를 생산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땅을 구매해서 증류소를 세운 설립년도는 1812년이다. 초기의 증류소 이름은 설립자 이름을 딴 올드 오스카페퍼 증류소였는데, 당시에 제임스 크로 (James crow)라는 기술자를 영입하면서 굉장히 호황기를 맞이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 … 더 읽기

오목집 광화문점 세줄요약 후기

오목집 광화문점1

오목집 광화문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족발이 요즘 워낙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기도 하고, 프렌차이즈다보니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정한 가격의 느낌 ㅎㅎ 상향평준화 되가는 족발들이긴 하지만, 달달한 간장 맛을 좋아한다면 무난한 맛. 같이 나오는 꽃게 된장찌개와 우유아이스크림은 이집의 시그니처ㅎㅎ 한창 레트로가 유행할 때 생기던 디자인들 중 하나지만, 족발집이라는 컨셉과 어울려서 지금도 무난한 느낌입니다. … 더 읽기

벤로막 오가닉 리뷰 (Benromach Contrasts : Organic)

벤로막 오가닉 (10만원 전후, 23.7월 기준)

# Bottle – 벤로막 오가닉 벤로막 오가닉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벤로막은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증류소에 대한 설명은 아래 링크 참고! [벤로막 15년 리뷰 (Benromach 15yo), 벤로막CS 2012년 빈티지 배치3 리뷰 (Benromach Cask Strength Vintage 2012 Batch#3)] 애매한 증류소들이 늘 그렇듯 여러 손바꿈을 하다 정말 정말 최근에 와서야 독일의 독립병입자로 유명한 ‘고든 앤 맥페일(Gordon & … 더 읽기

통보장어마을 가락점 세줄요약 후기

통보장어마을1

통보장어마을 가락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장어가 워낙 비싸서 저렴하다고 할 순 없지만, 방문해서 특대 사이즈 장어를 보는 순간 납득할만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다회차 방문하지만, 입안 가득 차는 장어의 퀄리티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짠지들의 밸런스가 엄청나요. 수산집 같은 약간은 어수선한 분위기. 대부분의 장어집들 같은 평범한 공간이지만, 활기찬 서비스와 다양한 밑반찬을 셀프로 … 더 읽기

글렌스코시아 보르도 [하이잭에디션] (Glen Scotia Exclusive Cask – Bordeaux red wine)

글렌스코시아 보르도 [하이잭에디션]

# Bottle – 글렌스코시아 보르도 글렌스코샤 하이잭에디션 보르도는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글렌스코샤는 캠벨타운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캠벨타운은 한때 위스키의 수도라고 하여 34개의 21개의 증류소가 있었지만, 사실 현대에 와서는 증류소가 3 곳밖에 없는 지역이다. 그럼에도,  5대 위스키 생산지 중 하나로 그 명성을 이어가는 이유는 스프링뱅크(글렌가일)와 글렌스코샤의 제품군이 맛돌이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글렌스코샤(Glen Scotia) 증류소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