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스커 11년 2022SR 리뷰 (Talisker 11yo 2022 Special Release)

탈리스커 11년, 2022SR

# Bottle – 탈리스커 11년, 2022SR 탈리스커 11년 2022SR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탈리스커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지방 스카이(Skye)섬의 증류소이다. 일전에도 언급했 듯 엄밀히 나누어 6지방으로 나누면 Island에 속하는 증류소. [위스키 용어 알아보기 (싱글몰트, 블랜디드)] 홈페이지를 이전하면서 현재는 업로드 순서가 꼬여버렸지만, 위스키리뷰를 맘먹은 첫 보틀이 탈리스커였다. [탈리스커 10년 리뷰 (Talisker 10yo)]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 더 읽기

쿠마모토 광교상현점 세줄요약 후기

쿠마모토1

쿠마모토 광교상현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디너 기준 6, 8만 원. 코스 길이가 상당합니다. 가성비, 가심비 모두 챙긴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무난한 코스 구성. 숙성회의 퀄리티는 정말 훌륭했어요. 오히려 코스가 길어서 고민이 되었어요. 파인 다이닝과 캐주얼 다이닝 사이의 깔끔한 내관이 정갈하면서도 편안한 기분을 줍니다. 단독 룸으로 프라이빗하게 서브되어 … 더 읽기

보모어 15년 리뷰 (Bowmore 15yo)

보모어15년

# Bottle – 보모어 15년 보모어 15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보모어는 피트 위스키로 유명한 고장인 아일라의 증류소이다. 아일라 위스키를 사랑하는 무라카미 하루키도 밸런스가 좋은 위스키라고 극찬을 한 증류소이기도 하며, 라벨지에도 쓰여있듯 1779년에 설립되었다고 알려져 있는 증류소로 현재 운영 중인 가장 오래된 증류소들 중 하나이다. 하지만, 위스키가 모두 어렵던 시절에 열고 닫고를 반복했고, 1963년이 … 더 읽기

바스버거 광화문점 세줄요약 후기

바스버거

바스버거 광화문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요즘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수제버거집들에 비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 갑자칩 무제한을 생각하면 가성비 좋다고 생각해요! 패티와 번 모두 밸런스가 좋은 편. 탐욕이라는 메뉴가 있긴 하지만, 한창 버거킹에서 스태커도 유행하는 마당에 귀여운 편. 하지만 과하지 않은 맛이 매력이라면 매력. 광화문 앞 무교동 맛집들이 즐비한 곳에 뜬금없이 지하에 … 더 읽기

잭다니엘 애플 리뷰 (Jack Daniels Apple)

잭다니엘 애플

# Bottle – 잭다니엘 애플 잭다니엘 애플은 위스키베이스 리큐르(whiskybase liqueur)이다. 잭다니엘스는 미국에서 제조되고 옥수수를 주로 이용함에도 테네시 위스키라고 불린다. 그 이유는 ‘링컨 카운티 프로세스’라고 불리는 숯 여과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링컨 카운티 프로세스 과정은 배럴에 들어가 숙성되기 전의 여과과정으로 잭다니엘에서 처음 사용한 특수한 공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 특성은 미국 정부에서도 인정하여, 다른 버번위스키들과 차별화하여 ‘테네시 위스키’라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