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스 2020-1 리뷰 (Bookers 2020-1)

부커스

# Bottle – 부커스 2020-1 부커스 2020-1는 아메리칸 버번위스키 (American bourbon whisky)이다. 부커스는 짐빔(Jim Beam) 증류소에서 만든 제품이다. 짐빔이야 편의점에 가도 흔하게 만나기도 하고, 술 자체를 직접 마셔보진 않았더라도 하이볼로 많은 사람들이 접해봤을 버번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유명한 짐빔은 꽤 오랜 역사를 가진 증류소인데, 무려 8세대에 걸쳐 가족경영을 하고 있다.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이던 1740년에 … 더 읽기

히비키 재패니스 하모니 리뷰 (Hibiki japanese Harmony)

히비키 하모니

# Bottle – 히비키 재패니즈 하모니 히비키 재패니즈하모니는 재패니즈 블랜디드 위스키 (Japanese blended whisky)이다. 히비키는 빔 선토리(Beam suntory)의 대표적인 제품군이다. 히비키는 제품이름은 울릴 향(響)을 일본어로 읽은 것으로, 공명 정도의 느낌으로 작명된 듯하다. 블렌디드 위스키인 만큼 원액으로 선토리사의 유명한 싱글몰트 증류소인 ‘하쿠슈, 야마자키’와 그레인위스키 증류소인 ‘치타’의 제품군을 블렌딩 해서 만든다. 제품의 이름 ‘재패니즈하모니’답게, 훌륭한 블렌딩을 통해 인기를 … 더 읽기

그로운베이커리 양주 세줄요약 후기

그로운베이커리1

그로운베이커리 양주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가격자체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근교 베이커리 카페의 평균가격을 생각해 보면 평범한 편이에요. 빵들이 다 큼직큼직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하나하나가 만족스러워요. 커피도 산미 있는 커피와 고소한 커피 두 종으로 주문가능! 2층 건물임에도 각 층의 층고가 굉장히 높아서 공간감이 좋고, 구획이 잘 나누어져 있어서 각 구획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 더 읽기

스프링뱅크 15년 리뷰 (Springbank 15yo)

스프링뱅크15년

# Bottle – 스프링뱅크 15년 스프링뱅크 15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스프링뱅크는 캠벨타운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이미 위스키애호가들에게는 그 명성이 자자하고 발매하자마자 하입이 붙는 증류소이다. 스프링뱅크는 1828년에 Mitchell 가문의 위스키 증류소로 유명하다. 캠벨타운의 14번째 허가를 받은 증류소로 시작하였지만, 수많던 캠벨타운의 증류소들이 다 망할 때도 가족사업으로서 유일하게 남은 증류소 이기도 하다. 현재는 주변의 글렌가일까지도 … 더 읽기

별주부전 시음회 후기 (2023 스타보틀 시음회)

별주부전 메인

2023 별주부전 시음회 at 옴니버스파크 플랜티 컨벤션 8월 26~27일 짧지만 알찬 주류박람회(?)에 다녀왔다. 바로, 스타보틀 주관으로 진행한 주류시음회인 별주부전이었다. 와인, 위스키, 리큐르, 소주까지 약 300여종의 술들을 마셔볼 수 있는 기회였고 현장구매 3만원, 얼리버드의 경우 2.5만원으로 입장가능했다. 와인은 잘모르지만, 대부분을 마셔본 위스키들이라도 역시 한 두가지만 실컷 마셔보면 충분히 뽕뽑을만한(?) 가격이라고 생각되어서 방문할 수 밖에없었다 🙂 행사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