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증류, 스피릿이란?

증류 스피릿

라벨지 너머의 세계, 증류 이야기 이전 포스팅들에서는 위스키를 마실 때 라벨지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들(병입 도수, 여과, 캐스크 등)에 대해 다뤘다. 위스키 용어 알아보기 (싱글몰트, 블랜디드) 위스키 Proof, Non-chill filtered 이란? 위스키 배럴, 캐스크란? 그렇다면 원론으로 돌아와 리쿼샵에 위스키를 사러 가면 진열 팻말에 보이는 spirits은 무엇일까? 소주나 위스키를 흔히 증류주라고 부르는데 그렇다면 증류는 무엇이고 무슨 과정을 … 더 읽기

더 글렌리벳 15년 리뷰 (The Glenlivet 15yo)

더 글렌리벳 15년

# Bottle – 더 글렌리벳 15년 더 글렌리벳 15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유난히 정관사 ‘The’가 돋보이는 이 싱글몰트를 만드는 증류소는 스코틀랜드에서 1824년에 처음 법적면허를 딴 증류소이기도하다. 또, 글렌피딕과 마찬가지로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speyside)’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증류소 이기도 하다. 이 면허를 따는 과정에서 유명한 일화가 더 글렌리벳의 설립자 조지 스미스의 쌍권총과 정관사 ‘The’가 붙게 된 일화인데, 이 당시의 스코틀랜드 대부분의 … 더 읽기

무삥과팟타이 낙성대점 세줄요약 후기

무삥과팟타이 외관

무삥과팟타이 낙성대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오랜만에 방문하여도 훌륭한 퀄리티 하지만, 가격은 많이 올랐더라구요. 편안하게 즐기기에는 조금 비싼 가격! 전반적으로 향신료에 부담이 없다면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는 집이라 추천! 그 중에서도 똠양꿍은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이름의 투박한 느낌과는 다르게 태국 식당같은 느낌의 인테리어와 요즘 유행하는 깔끔한 식당 그 중간의 모습으로 인테리어를 리뉴얼해서, … 더 읽기

일리악 CS 리뷰 (ILEACH Cask strength)

일리악 CS (9-11만원 22.12. 기준)

# Bottle – 일리악 CS 일리악CS 는 ‘The Vintage Malt Whisky Co Ltd’라는 독립병입자가 출시한 위스키이다. 독립병입자 중 종종 원액을 공개하는 곳도 있지만 이 회사의 일리악과 핀라간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증류소가 알려져있지 않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에 의해 알려진 바는 ‘레칙(토버모리) 증류소’의 원액을 아일라에서 숙성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독립병입자라는 것은 타 증류소에서 캐스크(배럴)을 구매하여 독자적으로 병입 하여 … 더 읽기

월순철판동태찜 연희본점 세줄요약 후기

월순철판동태찜 외관

월순철판동태찜 연희본점 – 세줄요약 (가격 / 맛 / 공간) 소자가 3.5만원 부터 시작하긴하다보니 단가자체가 싼것은 아니지만 2명이서는 충분히 남는 양에 음식 퀄리티가 혜자라고 생각합니다..! 즈언통이 있는 맛집답게 다른 말이 필요없이 맛있습니다 🙂 보통맛 기준으로도 꽤나 매워요! 오래된 식당에 유명 맛집으로 찾아오는 집이다보니, 외관이 한번 바뀐 것외에는 특색은 딱히 없는 식당이에요. 약간 할머니 집에 온 듯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