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모렌지 12년 오리지널 리뷰 (GLENMORANGIE 12YO Original)

글렌모렌지 12년 오리지널

# Bottle – 글렌모렌지 12년 오리지널 글렌모렌지 12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글렌모렌지(Glenmorangie)는 고요한 계곡이라는 뜻의 게일어라고 한다. 그 이름, 글렌모렌지는 어울리게 하이랜드(Highland)에 테인(Tain)이라는 작고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현재는 필자가 좋아하는 아드벡과 같은 소속으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엣헤네시(LVMH)의 대표 주류 브랜드이기도 하다. 어쩌다보니 유난히 LVMH 소속의 위스키의 열렬한 팬이된 느낌. 아래는 리뷰한 LVMH 소속의 위스키들 … Read more

핀 톰슨 스트라스클라이드 30년 리뷰

핀 톰슨 스트라스클라이드 30년

# Bottle – 핀 톰슨 스트라스클라이드 30년 핀 톰슨 스트라스클라이드 30년는 스카치 싱글 그레인위스키(single grain whisky)이다. 스트라스클라이드는 글라스고, 로우랜드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스트라스클라이드는 사실 조금은 생소한 증류소일 수 있는 그레인 증류소다. 로우랜드의 유명한(?) 오켄토션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여 현재는 페르노리카 산하에서 블랜디드에 들어가는 그레인 원액을 증류하는 증류소이고, 주로 밀로 증류를 하는 곳이며 1927년 세갈 이반(Seagar Evan)에 … Read more

핀 톰슨 크라이겔라키 11년 리뷰 (Finn Thomson Craigellachie 11yo 2013)

핀 톰슨 크라이겔라키 11년

# Bottle – 핀 톰슨 크라이겔라키 11년 핀 톰슨 크라이겔라키 11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클라이켈라키는는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의 증류소를 가지고있다. 1890년경 밴리네스 증류소와함께 알렉산더 애드워드(Alexander Edward)에 의해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실질적인 제품군을 제대로 내놓지 못한채로 1차 세계대전을 만난 증류소로 폐쇄의 기간을 거치게되었다. 이후 1916년에 지분관계에 변화를 겪으며 실질적인 증류액들을 활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평이하게 운영을 거치다 … Read more

핀 톰슨 탐나불린 33년 리뷰 (Finn Thomson Tamnavulin 33yo 1991)

핀 톰슨 탐나불린 33년

# Bottle – 핀 톰슨 탐나불린 33년 핀 톰슨 탐나불린 33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탐나불린은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의 증류소를 가지고있다. 1966년 톰나불린(Tomnavulin) 지역에 세워진 증류소로 앞서 유명하였던 글랜피딕, 글랜리벳에 비하면 비교적 최근에 설립된 위스키 증류소이기도하다. 톰나불린 지역의 탐나불린(Tamnavulin)증류소라는 말이 말장난 같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사실, 증류소 설립 전 그 자리에 있던 제분소를 기리며 지은 이름으로써 … Read more

핀 톰슨 하이랜드파크 8년 리뷰 (Finn Thomson Highland Park 8yo 2016)

핀 톰슨 하이랜드파크 8년

# Bottle – 핀 톰슨 하이랜드파크 8년 핀 톰슨 하이랜드파크 8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하이랜드파크 증류소는 일전에 리뷰했던 것처럼 넓게 보면 하이랜드의 구분상으로는 아일랜드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스코틀랜드 최북단의 오크니(Orkney) 제도의 Kirkwall의 증류소이다. 하이랜드파크 증류소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리뷰를 참고. 하이랜드파크 12년 바이킹아너 리뷰 (Highland Park 12yo Viking Honour) 하이랜드파크 18년 구형 리뷰 (Highland … Read more

핀 톰슨 토마틴 8년 리뷰 (Finn Thomson Tomatin 8yo 2015)

핀 톰슨 토마틴 8년

# Bottle – 핀 톰슨 토마틴 8년 핀 톰슨 토마틴 8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토마틴은 하이랜드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토마틴은 증류소에 주장으로 1897년 부터 유래를 두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해당 년도대에는 모호함이 많아 1909년 정도부터 자리를 확정짓고 증류를 시작했다고 알려져있으며, 대부분의 증류소들이 그렇듯 불황기를 견디며 축소, 폐업을 일삼다가 1986년에 와서 청산 절차를 거치며 놀랍게도 일본 … Read more

위스키 크루 쿨일라 7년 리뷰 (The Whisky Crew Caol Ila 2016, 58.2%)

위스키 크루 쿨일라 2016

# Bottle – 위스키 크루 쿨일라 7년 2016 위스키 크루 쿨일라 7년은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쿨일라는 아일라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1846년에 설립된 쿨일라는 아일라 섬에서 주라섬을 바라보는 해엽쪽에 위치한 증류소로 위스키의 암흑기인 2차 세계대전 때 문을 닫기도 했었지만, 이후에 디아지오의 소속으로 편입되면서 디아지오 블랜디드 위스키들의 ‘피트’를 대부분 담당할만큼 굉장한 생산량을 가진 증류소가 되었다. … Read more

카덴헤드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스페이사이드 2003 리뷰 (Cadenhead Speyside 2003)

카덴헤드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스페이사이드

# Bottle – 카덴헤드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스페이사이드 2003 카덴헤드 스페이사이드 2003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카덴헤드는 독립병입자로서 1858년부터 카덴헤드라는 이름으로 증류주를 다루는 회사로 운영되고있는 곳이다. 국내에도 수입사가 있어서 나름 다양한 제품군들이 수입되어 생각보다(?) 자주 보이는 독병이지만 또, 생각보다(?) 인기는 덜하다. Original Collection Authentic Collection World Whiskies Seven Stars Blend Enigma Series 라는 위스키 라인이 … Read more

카발란 올로로소 셰리 오크 리뷰 (Kavalan Oloroso Sherry Oak)

카발란 올로로소 셰리 오크

# Bottle – 카발란 올로로소 셰리 오크 카발란 올로로소 셰리 오크는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Taiwanese single malt whisky)이다. 카발란은 대만의 이란(YILAN)현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현재 세계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는 증류소인 카발란은 놀랍게도 모기 퇴치제로 시작하여 루트비어, 캔 커피를 팔던 회사를 거쳐온 굉장히 다방면의 사업을 영위한 킹카 그룹(King Car group)의 소유인 곳이며, 우리나라에는 박찬욱 감독의 최애 증류소(?)라 ‘헤어질 … Read more

아드벡 유레카 리뷰 (Ardbeg Eureka)

아드벡 유레카

# Bottle – 아드벡 유레카 아드벡 유레카는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아일라 위스키 하면 유명한 ‘The Ultimate’ 아드벡은 유명한 싱글몰트 증류소 글렌모렌지와 함께 LVMH Moët Hennessy Louis Vuitton의 소속이다. 위스키 입문 당시에만해도 아드벡은 너무 괴짜같다고 생각해서 점잖은 라가불린이 피트의 왕이지! 하면서 즐겼었는데, 현재에는 피트가 마시고 싶으면 가장 손이 많이가는 위스키는 역시 아드벡이 아닌가 싶다. 앞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