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불린 셰리캐스크 리뷰 (Tamnavulin sherry cask edition)

탐나불린 셰리캐스크

# Bottle – 탐나불린 셰리캐스크 탐나불린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뚜껑을 따자마자 느껴지는 화사함에 어울리는 탐나불린은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의 증류소를 가지고있다. 1966년 톰나불린(Tomnavulin) 지역에 세워진 증류소로 앞서 유명하였던 글랜피딕, 글랜리벳에 비하면 비교적 최근에 설립된 위스키 증류소이기도하다. 톰나불린 지역의 탐나불린(Tamnavulin)증류소라는 말이 말장난 같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사실, 증류소 설립 전 그 자리에 있던 제분소를 기리며 지은 이름으로써 … 더 읽기

벤로막 15년 리뷰 (Benromach 15yo)

벤로막 15년

# Bottle – 벤로막 15년 벤로막 15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 이다.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증류소로 벤로막 증류소는 시작자체는 위스키가 당연하게도 성행했던 1800년도 말 1898년이지만, 다른 유명 스페이사이드 증류소들에 비하면 역사가 짧은 편이다. 증류소 자체도 90년대에서 2000년대에 가장 활성화가 되었었고, 애매한 증류소들이 늘 그렇듯 여러 손바꿈을 하다 정말 정말 최근에 와서야 독일의 독립병입자로 유명한 ‘고든 앤 맥페일(Gordon … 더 읽기

나가하마 싱글몰트 1st batch (Nagahama single malt first batch)

나가하마 싱글몰트1st

# Bottle – 나가하마 싱글몰트 1st batch 나가하마 싱글몰트 1st batch는 일본 싱글몰트 (Japanese single malt whisky) 이다 나가하마 증류소는 일본 시가현 나가하마시에 위치한 증류소로 2016년 11월에 첫 증류를 시작하였고, 일본 내 가장 작은 증류소로도 유명하다. 나가하마 증류소는 기존에 1996년 창업한 낭만맥주 양조장에서  20주년 기념사업으로 동시설에서 2016년 첫 증류를 시작하였다.  주류사업이 아니었던만큼 증류에 사용하고있는 증류기 … 더 읽기

라프로익 10CS 배치2 리뷰 (Laphroaig 10yo Cask Strength Batch #2)

라프로익 10CS 배치2 리뷰 (Laphroaig 10yo Cask Strength Batch #2)

# Bottle – 라프로익 10CS 배치2 라프로익 10CS는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라프로익은 아일라의 유명한 증류소이다. 앞서, 같은 제품의 최근 배치를 리뷰한 적이 있으니 이를 링크로 남긴다.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리뷰 (Laphroaig Quartercask) 라프로익 PX 캐스크 리뷰 (Laphoaig PX Cask) 라프로익 10CS 배치15 리뷰 (Laphroaig 10yo Cask Strength Batch #15) 라프로익 10CS는 CS에서 알 수 … 더 읽기

라프로익 10CS 배치15 리뷰 (Laphroaig 10yo Cask Strength Batch #15)

라프로익 10CS 15

# Bottle – 라프로익 10CS 라프로익 10CS는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라프로익은 피트위스키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아일라의 유명한 증류소이다. 증류소에 대해선 앞서 쿼터캐스크 리뷰에서 한 번 다룬 바 있으니 링크로 첨부하고 제품 얘기로 넘어가 보려고 한다. [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리뷰 (Laphroaig Quartercask) ] 라프로익 10CS 배치 #15는 병케이스와 라벨에도 표시되어 있듯 21년 12월 … 더 읽기

타운브랜치 싱글배럴 리저브 리뷰 (Townbranch single barrel reserve)

타운브랜치 싱글배럴

# Bottle – 타운브랜치 싱글배럴 리저브 타운브랜치 싱글배럴 리저브는 아메리칸 버번위스키(American bourbon whisky)이다. 타운브랜치 증류소는 켄터키주의 렉싱턴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렉싱턴브루잉 & 디스틸링의 소속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다품종 소량생산을 추구하는 아메리칸 버번 증류소이다. 1890년대에 문을 열었지만, 금주법 시대에 운영을 중단하였다가 2012년에 열게 된 증류소이다. 그 이후 타운브랜치 증류소의 제품들은 과거의 아메리칸 버번 스타일의 전통을 되살리는 것에 큰 … 더 읽기

글렌드로낙 21년 리뷰 (Glendronach 21yo)

글렌드로낙 21년

# Bottle – 글렌드로낙 21년 글렌드로낙21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글렌드로낙은 ‘셰리밤’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고, 빌리 워커 옹의 일화로도 굉장히 인기가 있던 하이랜드의 증류소이다. 엔트리인 12년 리뷰에서 한 번 리뷰했었던 만큼 증류소 전반에 대한 내용은 첨부로 하고 제품 라인에 대해서만 얘기하려고 한다. 드로낙의 증류소&빌리옹 이야기 : 글렌드로낙 12년 리뷰 (Glendronach 12yo) 한정판이 유난히 많은 증류소이긴 … 더 읽기

글렌드로낙 12년 리뷰 (Glendronach 12yo)

글렌드로낙12년

# Bottle – 글렌드로낙 12년 글렌드로낙12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셰리밤’이라는 별명을 가진 글렌드로낙은 이름에 걸맞은 꾸덕하고 달달한 셰리향이 도드라지는 위스키를 출시하고 있다. 스페이사이드와 접경지역이긴 하지만 하이랜드(Highland) 지역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현재, 맥캘란, 글렌파클라스와 함께 3대 셰리 위스키를 대표하는 증류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증류소가 태생부터 셰리캐스크를 잘 쓰는 셰리밤을 잘 만들어 내는 증류소는 아니었다. 설립은 1826년에 … 더 읽기

옐로우로즈 해리스카운티 리뷰 (Yellow rose Harris county)

옐로우로즈 해리스카운티

# Bottle – 옐로우로즈 해리스카운티 옐로우로즈 해리스카운티는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American bourbon whisky)이다. 옐로우로즈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크래프트 증류소이다. 증류소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 [옐로우로즈 프리미엄 아메리칸 리뷰 (Yellow rose Premium American)] 를 링크로 둔다.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좀해보면, 라벨에서 볼 수 있다시피,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로 옥수수가 50%넘게 포함된 매시빌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매쉬빌 구성은 옥수수 67%, 라이 … 더 읽기

옐로우로즈 프리미엄 아메리칸 리뷰 (Yellow rose Premium American)

옐로우로즈 프리미엄 아메리칸

# Bottle – 옐로우로즈 프리미엄 아메리칸 옐로우로즈 프리미엄 아메리칸은 아메리칸 블랜디드 위스키 (American blended whisky) 이다. 옐로우로즈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크래프트 증류소이다. 우리나라에는 소개된지 오래되지않아 유명하지않지만, 재미있게도 텍사스에서 에서 가장 오래된 합법적 증류소라고한다. 아메리칸 위스키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버번이라고 인식하기 쉽지만  버번은 아니고  버번, 콘, 라이트 위스키를 섞은 아메리칸 블랜디드 위스키이다. 연속식증류기를 거쳐 단식 증류기에서 두번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