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주세, 비싼이유?
비싼 주세! 면세점에서 위스키를 놓치면 아쉽지! 대학시절부터 해외여행을 다녀오면 돈이 없어도 꼭 한 번은 들려 구경하고 오는 곳이 면세점이었다. 그중에서도 선물을 위한 술 코너는 꼭 들리곤 했다. 그때도 그렇고 코로나가 완화된 후 일본을 다녀왔을 때도 면세점은 정말 사람들로 많이 붐볐다. 물론, 요즘 위스키나 코냑 같은 고도수 술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10년전 … Read more
비싼 주세! 면세점에서 위스키를 놓치면 아쉽지! 대학시절부터 해외여행을 다녀오면 돈이 없어도 꼭 한 번은 들려 구경하고 오는 곳이 면세점이었다. 그중에서도 선물을 위한 술 코너는 꼭 들리곤 했다. 그때도 그렇고 코로나가 완화된 후 일본을 다녀왔을 때도 면세점은 정말 사람들로 많이 붐볐다. 물론, 요즘 위스키나 코냑 같은 고도수 술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10년전 … Read more
코에 이어, 혀로 느끼는 위스키. Palate. 앞선 포스팅에서 노즈, 즉 위스키의 향에 대한 원리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이제 혀에 닿은 맛, 즉 팔레트에 대해 알아보자 노즈에 대한 포스팅보러가기 [위스키 풍미, 향의 원리?], [위스키 풍미의 종류, 특성] 위스키 테이스팅 맵 위의 그림은 역시 정답은 아니고 참고용으로 보면 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디아지오 소속인 달위니에서 제작하여 배포된 것을 … Read more
위스키가 뿜어내는 매력, 풍미. [위스키 풍미, 향의 원리?] 앞서 포스팅에서 언급해던 바와 같이 위스키를 즐김에 있어 가장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풍미이다. 그리고, 그 풍미는 맥아, 물부터 증류기까지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요인을 거쳐 나오는 풍미들은 어떤 향들이 있을까? 물론, 향이라는 영역은 주관적인 인지나 상상이 들어간 영역이기 때문에 사람들 같은 향을 … Read more
위스키의 풍미는 어디로부터 오는가? 위스키를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았다면, 위스키를 즐기는 방법을 알아볼 차례이다. 필자의 리뷰에도 그렇듯 많은 사람들이 위스키는 눈, 코, 입을 통해 즐긴다. 황금빛부터 흔히 간장 색이라고 하는 진한 갈색까지의 위스키의 빛깔은 눈으로, 마시기 전, 잔을 통해 올라오는 노트와 음용 후의 피니쉬에서 느껴지는 향은 코로, 마시면서 느껴지는 팔레트와 피니쉬의 여운은 입으로 말이다. 그중에서도 … Read more
위스키를 대하는 다양한 방법. 앞선 포스팅들은 위스키들의 이름격인 라벨에 대한 이야기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에 대한 공정측면의 지식을 다뤘다. 사람과 처음 대면할 때에도 이름과 사진, 하시는 일정도는 상견례전에 알고 만나 듯 말이다. 그 이후에 서로에게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배우 듯, 위스키를 마시는법에 대해 공유하려고 한다. 필자는위의 그림의 준비물을 토대로 5가지 정도로 정리해보았다. 1. 스트레이트 혹은 니트 (Straight or neat) 아무런 준비물이 … Read more
라벨지 너머의 세계, 증류 이야기 이전 포스팅들에서는 위스키를 마실 때 라벨지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들(병입 도수, 여과, 캐스크 등)에 대해 다뤘다. 위스키 용어 알아보기 (싱글몰트, 블랜디드) 위스키 Proof, Non-chill filtered 이란? 위스키 배럴, 캐스크란? 그렇다면 원론으로 돌아와 리쿼샵에 위스키를 사러 가면 진열 팻말에 보이는 spirits은 무엇일까? 소주나 위스키를 흔히 증류주라고 부르는데 그렇다면 증류는 무엇이고 무슨 과정을 … Read more
위스키는 사실 배럴(캐스크)의 맛이다 글에 앞서, 제목처럼 배럴의 맛이라는 말은 어그로를 조금 끈 제목이라고 인정한다ㅎㅎ.. 50% 정도 맞는 말이지만, 흔한 ‘통빨’이 위스키의 전체라면 증류부터 시작되는 공정은 필요가 없단 소리가 돼버리니까ㅎㅎ.. 정확히는 모든 공정과 이 배럴(캐스크)의 조화가 각각의 위스키 개성을 만든다고 하겠다. 하지만, 배럴(캐스크)의 힘은 위스키에 있어 정말 강력하다. 앞선 포스트에서 위스키 Proof, Non-chill filtered … Read more
라벨에서 볼 수 있는 익숙한 듯 낯선 문구들 이전 포스팅 위스키 용어 알아보기 (싱글몰트, 블랜디드) 에서 간단한 용어들에 대해서는 설명하였지만, 라벨을 자세히 뜯어보다 보면 뭔가 익숙한 듯 낯선 단어들을 마주한다. Non-chill filtered, vol, proof, ABV와 같은 글씨가 보이는데, 언듯 읽어보기에 어려운 단어들이 아니라 짐작은 가지만 무엇인가 싶기도 하다. 위스키를 즐기는데, 라벨에 있는 내용들은 다 알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 Read more
위스키 라벨로 알아보는 위스키 용어 우리나라에서 주류하면 가장 대표되는 것이 소주이다보니, 애초에 고가의 위스키라는 술의 특징에 대해 문외한 경우가 많고 그렇다보니 용어부터 굉장히 낯설다. 하지만, 그래봤자 술일뿐! 이러한 진입장벽을 깨줄 가장 쉬운 방법은 위스키 ‘라벨’에 있는 정보부터 이해하는 것이다. 라벨에 있는 내용만 다 알아도 위스키를 마시고 즐기는 수준에서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아래 사진처럼 위스키 라벨의 앞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