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벡 17년 리뷰 (Ardbeg 17yo)

아드벡 17년

# Bottle – 아드벡 17년 아드벡 17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아일라 위스키 하면 유명한 ‘The Ultimate’ 아드벡은 유명한 싱글몰트 증류소 글렌모렌지와 함께 LVMH Moët Hennessy Louis Vuitton의 소속이다. 위스키 입문 당시에만해도 아드벡은 너무 괴짜같다고 생각해서 점잖은 라가불린이 피트의 왕이지! 하면서 즐겼었는데, 현재에는 피트가 마시고 싶으면 가장 손이 많이가는 위스키는 역시 아드벡이 아닌가 싶다. 앞서 … Read more

올트모어 18년 리뷰 (Aultmore 18yo)

올트모어 18년

# Bottle – 올트모어 18년 올트모어 18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올트모어는 스페이사이드의 키스(Keith)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올트모어는 1897년에 알렉산더 에드워드(Alexander Edward)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름인 올트모어는 게일어로 큰 개울을 의미하는 말로, 글렌으로 시작하는 증류소들 처럼 수원지로 사용하는 오킨데런강을 지칭하는 이름이라고 한다. 긴 시간동안 블랜디드 위스키에 납품하는 증류소로, 최근에 현대에서 팝업스토어도 진행했던 블랜디드 위스키인 듀어스의 키몰트이기도하다. … Read more

위스키 Proof, Non-chill filtered 이란?

proof, child filter

라벨에서 볼 수 있는 익숙한 듯 낯선 문구들 이전 포스팅 위스키 용어 알아보기 (싱글몰트, 블랜디드) 에서 간단한 용어들에 대해서는 설명하였지만, 라벨을 자세히 뜯어보다 보면 뭔가 익숙한 듯 낯선 단어들을 마주한다. Non-chill filtered, vol, proof, ABV와 같은 글씨가 보이는데, 언듯 읽어보기에 어려운 단어들이 아니라 짐작은 가지만 무엇인가 싶기도 하다. 위스키를 즐기는데, 라벨에 있는 내용들은 다 알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