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스리갈 18년 미즈나라 리뷰 (Chiva Regal 18yo Mizunara)

시바스리갈 18년 미즈나라

# Bottle – 시바스리갈 18년 미즈나라 시바스리갈 18년 미즈나라는 블랜디드 위스키(Blended whisky)이다 . 시바스리갈은 프랑스의 대표적 주류회사인 페르노리카(Pernod Ricard)의 블랜디드 위스키제품의 대표적인 이름. 시바스리갈은 현재는 페르노리카의 소속이지만, 1801년에 설립된 시바스 브라더스사로부터 시작된 제품으로 첫 생산은 1909년에 25년 숙성 제품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블랜디드 위스키를 출시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프리미엄 블랜디드 위스키의 출시가 1차 세계대전, 대공황, 금주법에 의해 … Read more

카이치 미즈나라 피니쉬 리뷰 (KAICHI Mizuara Cask Finish)

# Bottle – 카이치 미즈나라 피니쉬 카이치 미즈나라 피니쉬는 블랜디드 위스키 (Blended whisky)이다. 카이치는 기슈-구마노 증류소에서 블랜딩한 제품으로, 라벨에 표기는 재패니스 블랜디드 위스키이지만, 실제로 일본 원액과 스카치 원액을 블랜딩하여 제품을 낸 제품. 즉, 흔히 말하는 짭패니즈 위스키..ㅎㅎ 재패니스 위스키가 인기를 얻으며 많은 최근에 많은 증류소들이 설립되고있다보니, 숙성년수가 부족한 증류소들이 위스키로서 이름을 알리고, 수익을 내는 유일한 … Read more

글렌모렌지 어 테일오브도쿄 리뷰 (Glenmorangie a Tale of Tokyo)

글렌모렌지 어 테일오브도쿄

# Bottle – 글렌모렌지 어 테일오브도쿄 글렌모렌지 시그넷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글렌모렌지(Glenmorangie)는 고요한 계곡이라는 뜻의 게일어라고 한다. 그 이름, 글렌모렌지는 어울리게 하이랜드(Highland)에 테인(Tain)이라는 작고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현재는 필자가 좋아하는 아드벡과 같은 소속으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엣헤네시(LVMH)의 대표 주류 브랜드이기도 하다. 아드벡 10년 리뷰 (Ardbeg 10yo) 아드벡 코리브레칸 리뷰 (Ardbeg Corryvreckan) 아드벡 우거다일 리뷰 (Ardbeg … Read more

위스키 배럴, 캐스크란?

캐스크, 배럴 4

    위스키는 사실 배럴(캐스크)의 맛이다 글에 앞서, 제목처럼 배럴의 맛이라는 말은 어그로를 조금 끈 제목이라고 인정한다ㅎㅎ.. 50% 정도 맞는 말이지만, 흔한 ‘통빨’이 위스키의 전체라면 증류부터 시작되는 공정은 필요가 없단 소리가 돼버리니까ㅎㅎ.. 정확히는 모든 공정과 이 배럴(캐스크)의 조화가 각각의 위스키 개성을 만든다고 하겠다. 하지만, 배럴(캐스크)의 힘은 위스키에 있어 정말 강력하다. 앞선 포스트에서 위스키 Proof, Non-chill filtered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