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로막 15년 리뷰 (Benromach 15yo)

벤로막 15년

# Bottle – 벤로막 15년 벤로막 15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 이다.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증류소로 벤로막 증류소는 시작자체는 위스키가 당연하게도 성행했던 1800년도 말 1898년이지만, 다른 유명 스페이사이드 증류소들에 비하면 역사가 짧은 편이다. 증류소 자체도 90년대에서 2000년대에 가장 활성화가 되었었고, 애매한 증류소들이 늘 그렇듯 여러 손바꿈을 하다 정말 정말 최근에 와서야 독일의 독립병입자로 유명한 ‘고든 앤 맥페일(Gordon … Read more

글렌드로낙 21년 리뷰 (Glendronach 21yo)

글렌드로낙 21년

# Bottle – 글렌드로낙 21년 글렌드로낙21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글렌드로낙은 ‘셰리밤’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고, 빌리 워커 옹의 일화로도 굉장히 인기가 있던 하이랜드의 증류소이다. 엔트리인 12년 리뷰에서 한 번 리뷰했었던 만큼 증류소 전반에 대한 내용은 첨부로 하고 제품 라인에 대해서만 얘기하려고 한다. 드로낙의 증류소&빌리옹 이야기 : 글렌드로낙 12년 리뷰 (Glendronach 12yo) 한정판이 유난히 많은 증류소이긴 … Read more

글렌드로낙 12년 리뷰 (Glendronach 12yo)

글렌드로낙12년

# Bottle – 글렌드로낙 12년 글렌드로낙12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셰리밤’이라는 별명을 가진 글렌드로낙은 이름에 걸맞은 꾸덕하고 달달한 셰리향이 도드라지는 위스키를 출시하고 있다. 스페이사이드와 접경지역이긴 하지만 하이랜드(Highland) 지역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현재, 맥캘란, 글렌파클라스와 함께 3대 셰리 위스키를 대표하는 증류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증류소가 태생부터 셰리캐스크를 잘 쓰는 셰리밤을 잘 만들어 내는 증류소는 아니었다. 설립은 1826년에 … Read more

맥캘란 18년 2021릴리즈 리뷰 (Macallan 18yo 2021)

맥캘란 18년

# Bottle – 맥캘란 18년 2021 맥캘란 18년 셰리오크캐스크 2021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맥캘란은 스페이사이드의 대표적인 증류소 중 하나이다. 증류소에 대한 내용은 일전 포스팅을 링크로 첨부한다. [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 리뷰 (Macallan 12yo double cask) ]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맥캘란. 그 중 개인적으로 대표 오피셜라인으로 생각되는 제품이 바로 이 ‘Macallan Sherry Oak 18 Years … Read more

위스키 배럴, 캐스크란?

캐스크, 배럴 4

    위스키는 사실 배럴(캐스크)의 맛이다 글에 앞서, 제목처럼 배럴의 맛이라는 말은 어그로를 조금 끈 제목이라고 인정한다ㅎㅎ.. 50% 정도 맞는 말이지만, 흔한 ‘통빨’이 위스키의 전체라면 증류부터 시작되는 공정은 필요가 없단 소리가 돼버리니까ㅎㅎ.. 정확히는 모든 공정과 이 배럴(캐스크)의 조화가 각각의 위스키 개성을 만든다고 하겠다. 하지만, 배럴(캐스크)의 힘은 위스키에 있어 정말 강력하다. 앞선 포스트에서 위스키 Proof, Non-chill filtered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