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두 15년 리뷰 (Tamdhu 15yo)

탐두 15년

# Bottle – 탐두 15년 탐두 15년은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Single malt whisky)이다. 탐두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밴프셔(Banffshire)의 녹칸두(Knockando)라는 마을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1896년도에 설립된 증류소인 탐두는 설립된지 얼마되지않아 현 에드링턴 그룹의 전신인 하이랜드 디스틸러스 (Highland Distillers)의 소속이 되었고, 지금도 저가형 가성비 위스키로 유명한 ‘페이머스 그라우스’의 키몰트를 담당했었던 곳이다. 그렇게 오랫동안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하였지만, 2009년의 금융위기로 인해 전세계적이 … Read more

벤리악 12년 리뷰 (Benriach 12yo)

벤리악 12년

# Bottle – 벤리악 12년 벤리악 12년은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Single malt whisky)이다. 벤리악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엘긴(Elgin) 남쪽 로씨(Lossie)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1898년 존 더프(John Duff)에 의해 설립되었었지만, 어려움을 겪으면서 롱몬 증류소에 몰트를 공급하는 시설이었다가, 글렌리벳, 글렌그란트의 소유 등 다양한 사람의 손을 거쳐, 1977년에 씨그램 산하의 ‘시바스리갈 브로스’에 소유로 넘어가게되었으며 이 때부터 증류량도 늘고 스모키한 증류액도 생산하기 … Read more

더글라스랭 스칼리웩 리뷰 (Douglas Laing Scallywag)

더글라스랭 스칼리웩

# Bottle – 더글라스랭 스칼리웩 더글라스랭 스칼리웩은 블랜디드 몰트 (Blended malt) 위스키이다. 더글라스랭은 스코틀랜드의 독립병입자이다. 1948년에 프레더릭 더글라스랭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현재 3대에 걸쳐서 운영되고있는 유서깊은 독립병입자로 현대에 와서도 가족들의 대부분이 위스키 업계에서 종사하며 경험을 쌓고 다시 입사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가령, 브룩라디에서 일했던 스튜어트 헌터 랭과 화이트 앤 맥케이에서 일한 프레드 랭의 이야기는 … Read more

글렌마녹 28년 리뷰 (Glenmarnoch 28yo)

글렌마녹 28년

# Bottle – 글렌마녹 28년 글렌마녹 28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글렌마녹 증류소는 흥미롭게도 가상의 증류소이다. 글렌마녹은 독일의 Aldi라는 식료품과 독립병입을 운영하는 회사의 가상 증류소로써, 사실 대부분의 정보는 비밀이고 제품마다 글렌마녹 아일라, 하이랜드, 스페이사이드.. 등 세부 지역만을 표기하여 궁금증을 유발하는 증류소이다. Aldi는 식료품과 간단한 화장지, 쓰래기통 등을 판매하던 곳에서 사업 확장을 위해 2011년 부터 럭셔리 … Read more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리뷰 (The Glengrant Arboralis)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 Bottle –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는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글렌그란트는 스페이사이드의 로시스라는 곳의 위치한 증류소이다. 그란트(grant)는 다른 사슴의계곡 글렌피딕이나 큰바위의 계곡 글렌알라키 등과 같이 그 지역 혹은 지형(?)등을 설명한 증류소이름이 아닌 클랜의 이름으로 유명한 존&제임스 그란트에 의해 설립되어 그들의 이름인 J&J Grant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증류소이다. 증류소의 설립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