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모어 15년 리뷰 (Bowmore 15yo)

보모어15년

# Bottle – 보모어 15년 보모어 15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보모어는 피트 위스키로 유명한 고장인 아일라의 증류소이다. 아일라 위스키를 사랑하는 무라카미 하루키도 밸런스가 좋은 위스키라고 극찬을 한 증류소이기도 하며, 라벨지에도 쓰여있듯 1779년에 설립되었다고 알려져 있는 증류소로 현재 운영 중인 가장 오래된 증류소들 중 하나이다. 하지만, 위스키가 모두 어렵던 시절에 열고 닫고를 반복했고, 1963년이 … Read more

아드벡 10년 리뷰 (Ardbeg 10yo)

아드벡 10년

# Bottle – 아드벡 10년 아드벡 10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아일라 위스키 하면 유명한 ‘The Ultimate’ 아드벡은 유명한 싱글몰트 증류소 글렌모렌지와 함께 LVMH Moët Hennessy Louis Vuitton의 소속이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아드벡 10년은 정말 잘만든 오피셜라인이라고 생각한다 “피트(peat)는 버번캐스크 숙성이 정석이지” 라는 말에 부응하는 위스키 중 하나. 아드벡의 시그니처 풍미와 테이스트가 무엇이냐 물으면 이 아드벡 10년이 아닌가 … Read more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리뷰 (Laphroaig Quartercask)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 Bottle –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라프로익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라벨에서도 보이다시피 라프로익은 알렉산더와 도널드 존스톤 형제(Alexander & Donald Jonston)에 의해 1815년에 세워졌다. 이는 아일라 혹은 아일레이(Islay) 섬 지역의 킬달튼 삼총사로 불리는 아드백, 라가불린의 설립년도인 1815년, 1816년으로 비슷한 역사를 갖는다. 아일라 섬의 특징인 이탄(Peat)의 풍미를 잘 살린 위스키 제품군들이 특징이며 그중에서도 치과냄새, 정향, 요오드, 아말감 등으로 표현되는 약과 … Read more

라가불린 16년 리뷰 (Lagavulin 16yo)

라가불린 16년

# Bottle – 라가불린 16년 라가불린16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라가불린 증류소는 1816년에 존. 존스톤(John.Jonston)에 의해 설립되었고, 킬달튼 삼총사 중 하나로 역시 아일라에 위치해 있다 킬달튼 삼총사인 아드벡, 라프로익 그리고 라가불린 증류소들은 바로 그 인근에 있는데 그중 라프로익과 라가불린 사이에는 라프로익의 스타일을 그대로 카피하기 위한 라가불린의 노력들이 있었는데, 아무리 따라 해도 그 맛을 내지 못하자 … Read more

위스키 용어 알아보기 (싱글몰트, 블랜디드)

위스키 용어

위스키 라벨로 알아보는 위스키 용어 우리나라에서 주류하면 가장 대표되는 것이 소주이다보니, 애초에 고가의 위스키라는 술의 특징에 대해 문외한 경우가 많고 그렇다보니 용어부터 굉장히 낯설다. 하지만, 그래봤자 술일뿐! 이러한 진입장벽을 깨줄 가장 쉬운 방법은 위스키 ‘라벨’에 있는 정보부터 이해하는 것이다. 라벨에 있는 내용만 다 알아도 위스키를 마시고 즐기는 수준에서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아래 사진처럼 위스키 라벨의 앞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