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기어리 15년 리뷰 (Glen Garioch 15yo)

글렌기어리 15년

# Bottle – 글렌기어리 15년 글렌기어리 15년은 싱글몰트 위스키(Singlemalt whisky)이다. 글렌기리, 글렌기어리라고 불리는 이 증류소는 하이랜드에 위치하고 스코틀랜드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Garioch 라는 단어가 도대체 어떻게 ‘기어리’라고 읽히는지 의문이 들지만, 게일어란 놀라운 언어이니까..ㅎㅎ 글렌이 계곡이라는 게일어고 거기의 Garioch라는 보리 재배 지역의 계곡이름을 따와서 지어진 증류소이자 양조장이다. 실제로 1797년 설립이라는 가장 오래된 양조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 Read more

더 레드캐스크 티니닉 12년 리뷰 (THE RED CASK Teaninich 12yo)

레드캐스크 티니닉 12년

# Bottle – 더 레드캐스크 티니닉 12년 레드캐스크 티니닉 12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티니닉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알네스(alness)라는 마을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셰리캐스크 위스키의 명가로 유명한 달모어와 이웃지간인 증류소로도 알려져있다. 대부분의 오래된 증류소들이 그러하듯 금주법 이전인 1837년에 설립된 유서깊은 증류소이지만, 블랜디드 위스키에 원액을 주로 대고 싱글몰트 제품군은 거의 없다보니, 독립병입자를 통한 제품이 많은 편이다. 그나마 … Read more

더 레이크스 더 위스키메이커스 리저브 No.5 리뷰 (The Lakes The Whiskymaker’s Reserve No. 5)

레이크스 no.5

# Bottle – 더 레이크스 더 위스키메이커스 리저브 No.5 더 레이크스 더 위스키메이커스 리저브 No.5는 영국 싱글몰트 위스키(English singlemalt whisky)이다. 더 레이크스(The Lakes)는 영국 더웬트 강 언덕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2011년에 설립된 신생증류소로서 아무래도 고숙성의 제품은 아직 만나볼 수 없긴 하지만, 위스키법에 맞게 3년 숙성이후인 2014년부터 제품군을 내놓기 시작하였다. 물론 그 사이에도 신생증류소들의 비용을 담당할 진이나 … Read more

스프링뱅크 15년 리뷰 (Springbank 15yo)

스프링뱅크15년

# Bottle – 스프링뱅크 15년 스프링뱅크 15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스프링뱅크는 캠벨타운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이미 위스키애호가들에게는 그 명성이 자자하고 발매하자마자 하입이 붙는 증류소이다. 스프링뱅크는 1828년에 Mitchell 가문의 위스키 증류소로 유명하다. 캠벨타운의 14번째 허가를 받은 증류소로 시작하였지만, 수많던 캠벨타운의 증류소들이 다 망할 때도 가족사업으로서 유일하게 남은 증류소 이기도 하다. 현재는 주변의 글렌가일까지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