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군시 티니닉 13년 리뷰 (Auld Goonsy’s Malt Teaninich 13yo)

올드군시 티니닉 13년

# Bottle – 올드군시 티니닉 13년 티니닉 13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티니닉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알네스(alness)라는 마을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셰리캐스크 위스키의 명가로 유명한 달모어와 이웃지간인 증류소로도 알려져있다. 대부분의 오래된 증류소들이 그러하듯 금주법 이전인 1837년에 설립된 유서깊은 증류소이지만, 블랜디드 위스키에 원액을 주로 대고 싱글몰트 제품군은 거의 없다보니, 독립병입자를 통한 제품이 많은 편이다. 그나마 2010년 즈음부터 디아지오의 소속으로서 … Read more

고든 앤 맥페일 디스틸러리 몰트락 25년 리뷰 (Gordon&Macphail Distillery Mortlach 25yo)

몰트락 25년1

# Bottle – 고든 앤 맥페일 디스틸러리 몰트락 25년 고든 앤 맥페일 디스틸러리 몰트락 25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몰트락은 스페이사이드 더프타운의 증류소이다. 국내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없어서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편인 몰트락은 사실 스페이사이드 더프타운의 터줏대감이다. ‘더프타운의 야수 (The beast of Dufftown)’ 라고 불리우게 된 독특한 황 노트를 뿜어내는 2.81회 증류와 같은 증류소의 자세한 … Read more

레드브레스트 12CS 리뷰 (Redbreast cask strength 12yo)

레드브레스트 12CS

# Bottle – 레드브레스트 12CS 레드브레스트 12년 캐스크스트렝스는 아이리쉬 팟 스틸 위스키(Irish pot still whiskey) 레드브레스트는 아일랜드의 미들턴(Midleton) 증류소의 제품이다. 코르크 컴패니(Cork company)라는 소속의 증류소 중 하나이고, 아이리쉬 블랜디드 위스키로 유명한 제임슨이라는 제품을 만드는 증류소이기도 하다. 아일랜드의 1840년의 대기근으로 구 미들턴(old midleton)은 1860년에 여러 지역의 증류소들과 합병되어 Cork company에서 관리를 하여오다가 그 모습을 잃게되었고, 레드브레스트와 … Read more

올트모어 18년 리뷰 (Aultmore 18yo)

올트모어 18년

# Bottle – 올트모어 18년 올트모어 18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올트모어는 스페이사이드의 키스(Keith)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올트모어는 1897년에 알렉산더 에드워드(Alexander Edward)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름인 올트모어는 게일어로 큰 개울을 의미하는 말로, 글렌으로 시작하는 증류소들 처럼 수원지로 사용하는 오킨데런강을 지칭하는 이름이라고 한다. 긴 시간동안 블랜디드 위스키에 납품하는 증류소로, 최근에 현대에서 팝업스토어도 진행했던 블랜디드 위스키인 듀어스의 키몰트이기도하다. … Read more

퍼컬렌 18년 리뷰 (Fercullen 18yo)

퍼컬렌 18년

# Bottle – 퍼컬렌 18년 퍼컬렌 18년은 아이리쉬 싱글몰트 위스키(Irish single malt whiskey) 이다. 퍼컬렌은 아일랜드의 위클로에 위치한 파워스코트(Powerscourt) 증류소의 제품이다. 파워스코트는 ‘위클로우 정원의 보석’으로 불리는 아일랜드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영토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3대 정원 중 한곳이라고 한다. 증류소에 대한 이야기는 앞서 리뷰한 퍼컬렌 14년 리뷰 (Fercullen 14yo) 를 링크로 남긴다. 퍼컬렌 시리즈는 10, 14, 18,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