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컬렌 14년 리뷰 (Fercullen 14yo)

퍼컬렌 14년

# Bottle – 퍼컬렌 14년 퍼컬렌 14년은 아이리쉬 싱글몰트 위스키(Irish single malt whiskey) 이다. 퍼컬렌은 아일랜드의 위클로에 위치한 파워스코트(Powerscourt) 증류소의 제품이다. 파워스코트는 ‘위클로우 정원의 보석’으로 불리는 아일랜드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영토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3대 정원 중 한곳이라고 한다. 이 파워스코트는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기원전 808년에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에 걸쳐 사용했던 게일어로 페라큘란(Fera Culann) … Read more

몰트락 16년 리뷰 (Mortlach 16yo)

몰트락 16년

# Bottle – 몰트락 16년 몰트락 16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몰트락은 스페이사이드 더프타운의 증류소이다. 국내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없어서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편인 몰트락은 사실 스페이사이드 더프타운의 터줏대감이다. 1823년에 제임슨 핀더레이터에 의해 설립된 첫 합법 증류소로 더프타운의 가장 유명한 증류소인 글렌피딕 (1887년) 보다 먼저 세워졌다. [물론, 합법 기준 첫 증류소고 밀주 제조는 그 전부터 … Read more

레칙 18년 리뷰 (Ledaig 18yo)

레칙 18년

  # Bottle – 레칙 18년 레칙 18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레칙은 토버모리 증류소의 피트라인 제품이다. 토버모리 증류소는 뮬섬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일전 일리악 CS 리뷰 (ILEACH Cask strength) 에서 언급했던 그 증류소이다. 뮬섬 (The Isle of Mull)의 유일한 증류소로 피트라인과 논피트라인을 구분지어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피트는 이번 포스팅에서의 레칙(Ledaig)라는 이름으로, 논피트라인은 증류소의 이름과 같이 토버모리(Tobermory)라는 … Read more

아드벡 엔솔로지 하피스 테일 13년 (Ardbeg Anthology: The Harpy’s Tale 13yo)

아드벡 엔솔로지 하피스 테일 13년

# Bottle – 아드벡 엔솔로지 하피스 테일 13년 아드벡 엔솔로지 하피스 테일 13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아일라 위스키 하면 유명한 ‘The Ultimate’ 아드벡은 유명한 싱글몰트 증류소 글렌모렌지와 함께 LVMH Moët Hennessy Louis Vuitton의 소속이다. 위스키 입문 당시에만해도 아드벡은 너무 괴짜같다고 생각해서 점잖은 라가불린이 피트의 왕이지! 하면서 즐겼었는데, 현재에는 피트가 마시고 싶으면 가장 손이 많이가는 … Read more

맥미라 인텔리전스 리뷰 (Mackmyra Intelligence Single Malt Whisky)

맥미라 인텔리전스

# Bottle – 맥미라 인텔리전스 맥미라 인텔리전스는 스웨덴 싱글몰트 위스키(Swedish single malt whisky)이다. 맥미라는 스웨덴의 예블레 (Gävle)의 외곽 마을에 존재하는 증류소이다. 스웨덴의 크래프트 위스키 증류소로 유명한 맥미라의 실험적인 싱글몰트 중 하나이다. 앞서 리뷰했던, 스벤스크 에크보다도 이번에 리뷰하는 제품인 AI가 만든 위스키인 ‘Intellgens AI’ 로 유명한 증류소이긴 하다. 어찌되었든,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을 통한 세계 최초의 ‘AI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