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로즈 시그니처 드라이진 리뷰 (Archie Rose Signature Dry Gin)

아키로즈 시그니처 드라이진

# Bottle – 아키로즈 시그니처 드라이진 아키로즈 시그니처 드라이진은 호주 싱글몰트 위스키 (Australian single malt whisky)이다. 아키로즈는 시드니(Sydney)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2014년에 설립되어 갓 10년이 된 증류소이며, 위스키 뿐아니라 진, 보드카, 럼 등의 스피릿들도 취급하는 재미있는 증류소이다. 시드니에 위치한만큼 관광 상품도 활발하게 편성되어있는 굉장히 관광친화적인 증류소로 증류소 투어부터 칵테일 마스터 클라스, 위스키 테이스팅 클라스 등 다양한 … Read more

이강주 19 리뷰 (LEE GANG JU 19)

이강주 19

# Bottle – 이강주 19 이강주 19는 리큐르(Liqueur)이다. 이강주는 우리나라의 전통주로 조선 3대명주로 내려오는 전주이강주 제조장에서 조정형 명인에의해서 내려오고있는 술이다. 이강주는梨(배나무 이), 薑(생강 강), 酒(술 주)를 이름으로 갖는 배와 생강이 들어간 이강주는 조선3대 명주라고 알려준 우리나라의 민속주이다.  조선 중기에 전라도의 울금을 재료로 만든 술이여서, 전라도와 황해도에서 제조되었던 술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이후 많이 잊혀진 채로 전주의 약소주로 이강주를 빚게 … Read more

들로르XO 리뷰 (Delord X.O.)

들로르XO

# Bottle – 바스아르마냑 들로르XO 들로르 XO는 아르마냑 (Armagnac)이다. 아르마냑은 사실 굉장히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브랜디이다. 그 중에서도 들로르XO는 바자르마냑(bas-armgnac)에 위치한 증류소에서 만드는 브랜디이다. 코냑과 같은 브랜디 종류이지만, 코냑처럼 아르마냑이라는 지방에서 만들어지는 브랜디를 부르는 것이다. 실제로 브랜디역사는 아르마냑이 13세기부터 시작하여 코냑보다 150년가량 빠른 시점에 시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륙에서 유통되어 프랑스 내수물량으로 소비가 대부분 이뤄지다 보니, 세계적으로는 … Read more

비잔 클리어 리뷰 (Bizan Clear)

비잔 클리어

# Bottle – 비잔 클리어 비잔클리어는 일본 주류 중 고메쇼추 (Rice shochu)이다. 비잔 클리어는 ‘월계관(Gekkeikan)‘에서 만드는 고메쇼추(쌀소주)이다. 월계관은 1637년에 창립되어 3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양조장이다. 일본 최대 규모의 사케 제조사이며, 1994년 우리나라에도 처음 소개되어 가장 유명한 사케 브랜드이기도 하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준마이 750’의 경우도 1989년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미국 월계관’에서 생산하는 술이다. 일본 주류의 세계화에 힘쓰는 회사라고 … Read more

위스키 증류, 스피릿이란?

증류 스피릿

라벨지 너머의 세계, 증류 이야기 이전 포스팅들에서는 위스키를 마실 때 라벨지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들(병입 도수, 여과, 캐스크 등)에 대해 다뤘다. 위스키 용어 알아보기 (싱글몰트, 블랜디드) 위스키 Proof, Non-chill filtered 이란? 위스키 배럴, 캐스크란? 그렇다면 원론으로 돌아와 리쿼샵에 위스키를 사러 가면 진열 팻말에 보이는 spirits은 무엇일까? 소주나 위스키를 흔히 증류주라고 부르는데 그렇다면 증류는 무엇이고 무슨 과정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