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버모리 12년 리뷰 (Tobermory 12yo)

토버모리 12년

# Bottle – 토버모리 12년 토버모리 12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토버모리 증류소는 뮬섬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일전 일리악 CS 리뷰 (ILEACH Cask strength) 에서 언급했던 그 증류소이다. 뮬섬 (The Isle of Mull)의 유일한 증류소로 1798년에 설립되었지만, 흥망성쇠가 길어서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지는 않은 증류소이기도하다. 피트라인과 논피트라인을 구분지어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피트는 앞서 리뷰한 레칙(Ledaig)라는 이름으로, 논피트라인은 증류소의 … Read more

컴파스박스 스토리 오브 스파니아드 리뷰 (Compass Box The Strory Of Spaniard)

컴파스박스 더 스토리 오브 스파니아드

  # Bottle – 컴파스박스 더 스토리 오브 스파니아드 컴파스박스 더 스토리 오브 스파니아드는 블랜디드 몰트(Blended Malt) 위스키이다. 컴파스박스는 컴파스박스위스키(Compassbox whisky)라는 이름의 독립병입자이다. 컴파스박스는 독립병입자 중에서도 블랜디드 몰트를 전문으로 하는 굉장히 재미있는 독립병입자로 유명하다. 창립자인 존 글레이저(John Glaser)는 와인에 관심이 깊었지만, 디아지오에서 블랜더로 일을 하게되면서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되어 2000년도에 그만의 블랜딩을 뽐내고자 컴파스박스를 창립하게 … Read more

링크우드 2013 8년 달달 해피뉴이어 에디션 리뷰 (Linkwood 2013 8yo DALDAL)

링크우드 2013, 8년 달달에디션

# Bottle – 링크우드 2013 8년 달달 해피뉴이어 에디션 링크우드 2013 8년 달달 해피뉴이어 에디션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링크우드는 스페이사이드 엘긴 외곽쪽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은근히 위스키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버번캐스크 맛집 중 하나로, 위스키평론가로 유명한 마이클잭슨 옹이 “스페이사이드의 숨겨진 별”이라고 평하기도 한 증류소이다. 1821년에 세워지긴 하였으나 라이센스 취득의 문제로 … Read more

글렌키스 25년 리뷰 (Glen Keith 25yo)

글렌키스 25년

  # Bottle – 글렌키스 25년 글렌키스 25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글렌키스는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글렌키스는 브론프만(Bronfman)이라는 가족과 역사를 함께하는데, 1936년 전까지는 단순히 가져와서 럼, 블랜디드 위스키 등 주류를 판매하는 형태의 산업을 진행하였던 브론프만 가족은 주류 중 위스키에 대한 인기가 늘어나자 1949년 우리가 잘아는 시바스 브라더스(Chivas Brothers)와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를 인수한 것을 시작으로, 글렌키스 … Read more

더 레드캐스크 티니닉 12년 리뷰 (THE RED CASK Teaninich 12yo)

레드캐스크 티니닉 12년

# Bottle – 더 레드캐스크 티니닉 12년 레드캐스크 티니닉 12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티니닉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알네스(alness)라는 마을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셰리캐스크 위스키의 명가로 유명한 달모어와 이웃지간인 증류소로도 알려져있다. 대부분의 오래된 증류소들이 그러하듯 금주법 이전인 1837년에 설립된 유서깊은 증류소이지만, 블랜디드 위스키에 원액을 주로 대고 싱글몰트 제품군은 거의 없다보니, 독립병입자를 통한 제품이 많은 편이다. 그나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