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모어 15년 리뷰 (Bowmore 15yo)

보모어15년

# Bottle – 보모어 15년 보모어 15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보모어는 피트 위스키로 유명한 고장인 아일라의 증류소이다. 아일라 위스키를 사랑하는 무라카미 하루키도 밸런스가 좋은 위스키라고 극찬을 한 증류소이기도 하며, 라벨지에도 쓰여있듯 1779년에 설립되었다고 알려져 있는 증류소로 현재 운영 중인 가장 오래된 증류소들 중 하나이다. 하지만, 위스키가 모두 어렵던 시절에 열고 닫고를 반복했고, 1963년이 … Read more

옥토모어13.1 리뷰 (Octomore 13.1)

옥토모어 13.1

# Bottle – 옥토모어 13.1 옥토모어 13.1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옥토모어는 브룩라디의 시그니처 라인업 중 하나이다. 그리고 일전 리뷰들에서 확인할 수 있듯, 브룩라디는 아일라섬에 위치하고 있는 증류소이다. 브룩라디 포트샬롯 10년 리뷰 (Port Charlotte 10yo) 옥토모어는 ‘슈퍼헤빌리피티드’라는 부제를 가지고 나오는 라인업으로 굉장히 높은 ppm 수치를 자랑으로 출시된다. 헤빌리피티드라고 하는 대표적인 아드벡이라던지, 라프로익들이 40~50ppm을 기록하고 있는 … Read more

라프로익 10CS 배치15 리뷰 (Laphroaig 10yo Cask Strength Batch #15)

라프로익 10CS 15

# Bottle – 라프로익 10CS 라프로익 10CS는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라프로익은 피트위스키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아일라의 유명한 증류소이다. 증류소에 대해선 앞서 쿼터캐스크 리뷰에서 한 번 다룬 바 있으니 링크로 첨부하고 제품 얘기로 넘어가 보려고 한다. [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리뷰 (Laphroaig Quartercask) ] 라프로익 10CS 배치 #15는 병케이스와 라벨에도 표시되어 있듯 21년 12월 … Read more

아드벡 10년 리뷰 (Ardbeg 10yo)

아드벡 10년

# Bottle – 아드벡 10년 아드벡 10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아일라 위스키 하면 유명한 ‘The Ultimate’ 아드벡은 유명한 싱글몰트 증류소 글렌모렌지와 함께 LVMH Moët Hennessy Louis Vuitton의 소속이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아드벡 10년은 정말 잘만든 오피셜라인이라고 생각한다 “피트(peat)는 버번캐스크 숙성이 정석이지” 라는 말에 부응하는 위스키 중 하나. 아드벡의 시그니처 풍미와 테이스트가 무엇이냐 물으면 이 아드벡 10년이 아닌가 … Read more

위스키 풍미, 향의 원리?

위스키상식6-6

위스키의 풍미는 어디로부터 오는가? 위스키를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았다면, 위스키를 즐기는 방법을 알아볼 차례이다. 필자의 리뷰에도 그렇듯 많은 사람들이 위스키는 눈, 코, 입을 통해 즐긴다. 황금빛부터 흔히 간장 색이라고 하는 진한 갈색까지의 위스키의 빛깔은 눈으로, 마시기 전, 잔을 통해 올라오는 노트와 음용 후의 피니쉬에서 느껴지는  향은 코로, 마시면서 느껴지는 팔레트와 피니쉬의 여운은 입으로 말이다. 그중에서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