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랭 티모러스 비스티 리뷰 (Douglas Laing Timorous Beastie)

더글라스랭 티모러스 비스티

# Bottle – 더글라스랭 티모러스 비스티 더글라스랭 티모러스 비스티는 블랜디드 몰트 (Blended malt) 위스키이다. 더글라스랭은 스코틀랜드의 독립병입자이다. 1948년에 프레더릭 더글라스랭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현재 3대에 걸쳐서 운영되고있는 유서깊은 독립병입자로 현대에 와서도 가족들의 대부분이 위스키 업계에서 종사하며 경험을 쌓고 다시 입사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가령, 브룩라디에서 일했던 스튜어트 헌터 랭과 화이트 앤 맥케이에서 일한 프레드 … Read more

발레친 10년 리뷰 (Ballechin 10yo)

발레친 10년

# Bottle – 발레친 10년 발레친 10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발레친은 에드라두어라는 증류소의 피티드 제품군의 이름이고, 에드라두어 증류소는 하이랜드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에드라두어는 스코틀랜드 내에서 가장 작은 증류소로도 유명한 곳. 그리고 국내에서도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간장색’ 위스키로 유명한 증류소이기도하다. 가장 작은 증류소이다보니 직원도 3명..?이서 수작업으로 제품을 만든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역시 생산량 또한 무척 적어서, 출시 … Read more

글렌마녹 28년 리뷰 (Glenmarnoch 28yo)

글렌마녹 28년

# Bottle – 글렌마녹 28년 글렌마녹 28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글렌마녹 증류소는 흥미롭게도 가상의 증류소이다. 글렌마녹은 독일의 Aldi라는 식료품과 독립병입을 운영하는 회사의 가상 증류소로써, 사실 대부분의 정보는 비밀이고 제품마다 글렌마녹 아일라, 하이랜드, 스페이사이드.. 등 세부 지역만을 표기하여 궁금증을 유발하는 증류소이다. Aldi는 식료품과 간단한 화장지, 쓰래기통 등을 판매하던 곳에서 사업 확장을 위해 2011년 부터 럭셔리 … Read more

글렌모렌지 18년 리뷰 (Glenmorangie 18yo)

글렌모렌지 18년

# Bottle – 글렌모렌지 18년 글렌모렌지 시그넷은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글렌모렌지(Glenmorangie)는 고요한 계곡이라는 뜻의 게일어라고 한다. 그 이름, 글렌모렌지는 어울리게 하이랜드(Highland)에 테인(Tain)이라는 작고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현재는 필자가 좋아하는 아드벡과 같은 소속으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엣헤네시(LVMH)의 대표 주류 브랜드이기도 하다. 아드벡 10년 리뷰 (Ardbeg 10yo) 아드벡 코리브레칸 리뷰 (Ardbeg Corryvreckan) 아드벡 우거다일 리뷰 (Ardbeg Urgeadail) … Read more

클라이넬리쉬 14년 리뷰 (Clynelish 14yo)

클라이넬리쉬 14년

# Bottle – 클라이넬리쉬 14년 클라이넬리쉬 14년는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이다. 클라이넬리쉬는 하이랜드 북부의 이스트 서덜랜드(East Sutherland)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클라이넬리쉬 증류소는 사실 브로라(Brora)의 후손으로도 굉장히 유명한 증류소이다. 사실, 클레이넬리쉬라는 이름의 증류소는 1819년에 설립이 되었다. 그 위치가 위에서 언급한 서덜랜드의 브로라라는 곳이었는데, 1960년대에 위스키 호황을 겪으며 증축을 진행하면서 신식증류기 6대를 토대로한 새로운 크라이넬리쉬를 건설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 … Read more